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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네이트판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말해본다 |2012.08.27 18:38
조회 604 |추천 0

그냥 말해볼란다.

괜히 판 하냐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에라 그냥 적고 보자.

 

 

내가 다른 애한테 관심있다고 했을때

옆에서 지켜봐왔던 거 고마워.

 

내가 가끔식 전화해서 횡설수설해도

잘 받아줘서 고마워.

 

내가 부담스럽게 해도

싫은 티 안내줘서 고마워.

 

내가 조금 곤란한 부탁을 했었는데도

들어줘서 고마워.

 

나한테 고맙게 해준게

그냥 너가 착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나한테 어떤 다른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나, 그런 너한테 고맙고 그래서

좀 움직여 볼라고.

조금만 기다려줘.

조만간 너의 마음을 확인하러 갈거다.

 

윤지, 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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