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동물판, 호러판을 즐겨보는 스무살의 흔한 판녀입니다.
매번 나도 판 쓰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쓰려니 가슴이 선덕선덕![]()
이제 조금 지겨울만 한 음슴체를 글쓴이는 정말이지 너무 쓰고 싶었기 때문에!!!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지금으로 부터 이주일 전임.
나에게는 나보다 다섯 살 더 많은 언니가 있음.
그리고 그 언니에게는 나에게는 없는 멋진 남친님이 있음.(Ha..)
언니의 남친님이 나와 언니가 귀여운 동물들을 매우 좋아하는 걸 알고 선물해 주고 싶으셨나 봄![]()
하지만 우리 어무니는 사람 빼고 개를 포함한 털날리고 똥싸고 오줌싸는 모든 동물들을 혐오하심...![]()
강!! 아지를!!! 나의!! 친구를!!! 새!!! 가족을!!! 주신다고 하는데 아직 준것도 아니고 생각 중이라는 말에 이미 하늘을 날고 있는 나는 내 예쁜 동생을 절대 포기 할 수 없었음.
매일 싸우기만 하는 우리 언니도 그때만큼은 나와 뜻을 같이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음!![]()
우리 자매는 밤낮 가리지 않고 엄마를 설득함.
처음에는 내가 우울증이 있다... 마음을 공유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음ㅋ![]()
하지만 엄마가 밤에 잠에 드는걸 용납하지 않은 우리의 설득 덕분에 엄마는 마음을 돌.. 리시기 보단 그냥 매우 귀찮으셨는지,
키우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대신 털인지 똥인지 오줌인지 내 눈에 안 보이게 하는 조건 하라고 말뚝을 박으셨음
그리고 그날 저녁 드디어 이쁜 아가가 우리집에 왔음!!!!![]()
(서문이 너무 길었져
)
3
2
1
뙇!
뙇!!!!
카페라떼 색의 푸들 아가가 우리집에 왔음
이 아이를 보니 전에 동물판에 모카, 라떼라는 이름을 가진 아가들 판을 봤던게 뇌리에 스침.
이 아가의 이름은 절때 라떼가 아니면 안된다고 내 마음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연기 할 꺼라고!!![]()
(드립 죄송함
아... 악플이 눈앞에 선하다)
이쁜 푸들 아가의 이름은 이렇게 라떼가 됐음.
그 판 글쓴이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음! 감사합니다![]()
새 친구가 생겼다며 좋아라하는 나에게 라떼는,
잠을 줬음... 나랑 안 놀아줌...![]()
난 진짜 라떼가 무슨 병이라도 있는 줄 알았음![]()
근데 걱정과는 달리 병원쌤이 쟤들은 먹고 자고 싸는게 정말 큰 일이라곸ㅋㅋㅋㅋ
하지만 라떼도 깨어 있을때가 있음
특히 요즘은 일주일하고도 삼일이 지나니 우리집에 적응이 됐는지 겁나게 설침
동물의 왕을 물리치는 2개월 푸들의 패기.jpg
이제 좀 컸다고 사진 찍을 줄도 암![]()
근데, 오늘 일이 터졌음.
아까 위에서 우리 어무니 얘기 한거 기억 남, 다들?
'하지만 우리 어무니는 사람 빼고 개를 포함한 털날리고 똥싸고 오줌싸는 모든 동물들을 혐오하심...
'
.
.
'키우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대신 털인지 똥인지 오줌인지 내 눈에 안 보이게 하는 조건 하라고 말뚝을 박으셨음'
공포.. 라기 보다 너무 웃김.
다들 웃고 가기 바람. ![]()
2(한번 더
대신 2부터)
1(글쓴이가 판을 쓰고자 마음 먹은 계기가 되어줌ㅋㅋㅋ)
..
안웃김? 글쓴이랑 글쓴이 언니만 배잡고 넘어감?????????읭?????
울엄마 귀엽다구 해주삼![]()
울엄마 귀엽다는 말 은근히 디게 죠아함![]()
ㄱ..끝임 어떻게 끝내지?
사진 하나 더 넣구 끝내겠음
독도는 우리땅
볼라벤 피해로 고생 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ㅜ.ㅜ
뿅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