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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색 푸들이 우리집에 온날☆★

정담 |2012.08.28 22:14
조회 11,829 |추천 61

안녕하세요안녕

평소 동물판, 호러판을 즐겨보는 스무살의 흔한 판녀입니다.

매번 나도 판 쓰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쓰려니 가슴이 선덕선덕부끄


이제 조금 지겨울만 한 음슴체를 글쓴이는 정말이지 너무 쓰고 싶었기 때문에!!!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지금으로 부터 이주일 전임.

나에게는 나보다 다섯 살 더 많은 언니가 있음.

그리고 그 언니에게는 나에게는 없는 멋진 남친님이 있음.(Ha..)

언니의 남친님이 나와 언니가 귀여운 동물들을 매우 좋아하는 걸 알고 선물해 주고 싶으셨나 봄부끄


하지만 우리 어무니는 사람 빼고 개를 포함한 털날리고 똥싸고 오줌싸는 모든 동물들을 혐오하심...통곡



강!! 아지를!!! 나의!! 친구를!!! 새!!! 가족을!!! 주신다고 하는데 아직 준것도 아니고 생각 중이라는 말에 이미 하늘을 날고 있는 나는 내 예쁜 동생을 절대 포기 할 수 없었음.


매일 싸우기만 하는 우리 언니도 그때만큼은 나와 뜻을 같이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음!짱


우리 자매는 밤낮 가리지 않고 엄마를 설득함.

처음에는 내가 우울증이 있다... 마음을 공유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음ㅋ슬픔

 

하지만 엄마가 밤에 잠에 드는걸 용납하지 않은 우리의 설득 덕분에 엄마는 마음을 돌.. 리시기 보단 그냥 매우 귀찮으셨는지,


키우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대신 털인지 똥인지 오줌인지 내 눈에 안 보이게 하는 조건 하라고 말뚝을 박으셨음


그리고 그날 저녁 드디어 이쁜 아가가 우리집에 왔음!!!!파안

(서문이 너무 길었져부끄)

 

 

 


3


 

 

 

 


2

 

 

 

 



1

 

 

 

 

 

 

 뙇!

 뙇!!!!

카페라떼 색의 푸들 아가가 우리집에 왔음

이 아이를 보니 전에 동물판에 모카, 라떼라는 이름을 가진 아가들 판을 봤던게 뇌리에 스침.

 

이 아가의 이름은 절때 라떼가 아니면 안된다고 내 마음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연기 할 꺼라고!!버럭

(드립 죄송함실망 아... 악플이 눈앞에 선하다)

 

이쁜 푸들 아가의 이름은 이렇게 라떼가 됐음.

그 판 글쓴이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음! 감사합니다짱

 

 

새 친구가 생겼다며 좋아라하는 나에게 라떼는,

잠을 줬음... 나랑 안 놀아줌...통곡

 

난 진짜 라떼가 무슨 병이라도 있는 줄 알았음당황

근데 걱정과는 달리 병원쌤이 쟤들은 먹고 자고 싸는게 정말 큰 일이라곸ㅋㅋㅋㅋ

 

하지만 라떼도 깨어 있을때가 있음

특히 요즘은 일주일하고도 삼일이 지나니 우리집에 적응이 됐는지 겁나게 설침

동물의 왕을 물리치는 2개월 푸들의 패기.jpg

 

 이제 좀 컸다고 사진 찍을 줄도 암윙크

 

근데, 오늘 일이 터졌음.

아까 위에서 우리 어무니 얘기 한거 기억 남, 다들?

 

'하지만 우리 어무니는 사람 빼고 개를 포함한 털날리고 똥싸고 오줌싸는 모든 동물들을 혐오하심...통곡'


.

.

 

'키우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대신 털인지 똥인지 오줌인지 내 눈에 안 보이게 하는 조건 하라고 말뚝을 박으셨음'

 

공포.. 라기 보다 너무 웃김.

다들 웃고 가기 바람. 파안

 

 

2(한번 더부끄 대신 2부터)

 

 

 

 

 

1(글쓴이가 판을 쓰고자 마음 먹은 계기가 되어줌ㅋㅋㅋ)

 

 

 

 

 

 

 

 

..

 

안웃김? 글쓴이랑 글쓴이 언니만 배잡고 넘어감?????????읭?????

울엄마 귀엽다구 해주삼파안

울엄마 귀엽다는 말 은근히 디게 죠아함부끄

 

 

ㄱ..끝임 어떻게 끝내지?

사진 하나 더 넣구 끝내겠음

 

 

독도는 우리땅

볼라벤 피해로 고생 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 무서워요..

 

추천수6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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