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지금쯤 날 잊고 지내겠지....
네게 이번만 먼저 와 달라는 통화후... 결국 난 네게 가지 못했지...
뭐가 그리 자신이 없었는지... 널 사랑하면서도 난 네게 못갔어...
그날 이후 난.. 참.. 바보같이 살고 있어...
널보낸건 나인데.. 왜 난 지금도 네 그림자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걸까...
나 가끔 바보같은 일을 한다...
가끔... 너희집 앞에 찾아가 하염없이 너희집을 바라보다가와...
1층...2층...3층....4층........
우리 자주 가던 극장도 가서 혼자 영화도 본다...
혼자서는 본적도 없는 영화를....
우리 자주 걷던 그 하천도...
널 만날수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많이 아프고... 많이 힘들어 하는 널두고..... 떠나와서 그런가...
지금은... 아픈데는 좋아졌는지.... 덜 힘든지...
네 목소리 한번 들었으면 네 얼굴 한번 봤으면 네 손한번 잡아 봤으면
알아 다 부질없는 희망이란거...
나 언제쯤 널 떠나 보낼수 있을까...
요즘 네 얼굴이 희미해져서 힘들다...
내가 너무 미워서 내 꿈속에 않오는거지...
딱한번만 내꿈속에 와주지 않을래...
그럼.. 널 보낼수 있을것 같아...
용기없고... 비겁해서... 널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해...
하지만...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