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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대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YJJ |2012.09.01 01:38
조회 1,392 |추천 17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지금 제 막내 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흥분한 상태라 말이 어수선할 수도 있지만 이해 해주세요.

 

일단 제 막내 동생은 중학교 1학년 14살 여학생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8월 31일 오후 11시 쯤에 카카오스토리에 제 동생과 친구들이 학기 초에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학교와 학원 같은 학우였습니다.

그리고 곧 그 사진은 삭제되었고 제 동생은 그 후 바로 단체카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그 단체카톡방에는 제 동생을 비롯해 같이 사진을 찍은 여자아이들과 남자애들 몇명이 초대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그 남자애들을 소개하자 하면 두명은 학교와 학원 같은 반이며 나머지 애들은 다른 학교에 모르는 아이들이였습니다. 같은 학교 아이들을 A와 B 그리고 다른 학교를 다니는 아이 중 대표되는 아이를 C라고 놓고 얘기 하겠습니다.

 

A는 원래 학교에서 양아치로 유명하였고 B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 중 B는 폭대위(폭력대비위원회?)를 갔다오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C는 아에 안면도, 이름도 모르는 아이 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갑자기 카톡으로 욕을 하기 시작했고 제 동생은 카톡방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다시 초대하고 동생은 다시 나가고를 몇번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동생 친구들은 자는 건지 남자아이들의 욕에 대응하지 않았고 결국 남자애들은 제 동생에게만 심하게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사진도 보내고 부모님욕은 물론이고 식칼들고 찾아와 죽인다, 누군 쟤 잡고만 있어라 내가 때린다. 등등 수도 없이 욕을 보냅니다. 그리고 전화도 왔습니다. 전화는 녹음할 타이밍을 놓쳐 녹음을 못했습니다. 전화는 둘째 동생이 받았는데 전화로 여러 욕을 하면서 내일 찾아가서 식칼로 죽여버린다고 내가 못할거 같냐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오라고 하니까 욕을 하며 툭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계속 카톡이 옵니다. 다른 여자애들은 카톡방을 나가도 별 반응이 없는데 지금 계속 동생에게 카톡이 오네요. 또한 카톡방에 제 동생 번호,사진을 뿌렸습니다.(이건 명예회손죄 성립 안되나요 ㅠㅠ?) 

 

동생에게 들어보니 학원에서 일부러 툭툭 치고 다니는 것도 있었나 봅니다. 제가 무서운건 저희 동네 치마바람 쎕니다. 8학군에 있는 동네입니다. 아줌마들 잘 삽니다. 이녀석들도 그거 믿고 깝치는 건가 싶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잘살지 못하거든요.

 

담임 선생님한테 밤 늦게 전화를 했습니다. 밤 12시 반이라 너무 늦은 시간이였지만 막내 동생이 울고 남자애들은 계속 욕하는 상황이라 일단 전화를 드렸습니다.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해 드리는데 늦은시간에 이러면 어쩌냐며 전화를 끊어버리셔서 바로 학교폭력신고 117에 신고를 해 둔 상황입니다. 지금 저희 집안 뒤집어 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녀석들 학교폭력에 신고해도 봉사, 사면사과, 생활기록부 기록 심해봤자 전학입니다. 더 큰 벌을 주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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