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weet On
간만에 한때 함께했던 동생들을 만나 홍대에서 밥 한끼 후
커피 한잔 하려고 두리번 두리번
남자 셋이서 갈만한 카페를 찾다...
그러나 더위에 지친 우리
동생 한놈이 형 저기 녹차 빙수가 유명 하데요~
응??
가봐??
갈까??
아 애매 한데??
아 더워죽겠다 그냥 들어가자 ㅋㅋㅋㅋ
외관 부터가 살짝 좀 커플 분위기가 풍겨
남자 셋이서 들어가기 좀 민망;;ㅋㅋ
역시 들어가니 한팀도 안빼고 커플 천국 & 여자친구 끼리 수다 수다...;;
무릅쓰고 가운데 자리 당당하게 착석!!
일단 녹차빙수 하나 시켜야지~
헐 가격;;; ㅎㄷㄷ
17800원이었나 했던것 같다 ㅠㅠ
남자 셋이서 이런걸 먹어야 하나??
수근수근...ㅋㅋ
에라이 모르겠다~
저기요 요기 녹차 빙수 하나요~
손님 1인 1주문 입니다~^________^
그렇다 녹차 빙수는 2인용 이었다....
눈물을 머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추가요 ㅠㅠ
네~![]()
으흐흑...
자리에 앉아서 주위를 둘러본다.
나무 책장에 연하늘색과 엔틱한 모양의 탁자와 의자가 오묘하게 잘 어울린다.
간만에 타자기도 보이네?
여긴 단체석.
빙수가 나오기 전에 따뜻한 녹차로 입가심 하고 있으라고
녹차를 피쳐에 담아 주었다.
잠시 기다리니 뒤따라 녹차빙수와 커피가 나왔음!
아이코야 온통 초록이구나~
저기 초록색 녹차 시럽은 빙수 반정도 먹으면
뿌려 먹으라고~
떡국에 넣어 먹어야 할것 같은 윤기나는 떡과
녹차 롤케이크가 함께 나왔다.
팥은 보아 하니 직접 삶는듯 하였다.
안그래도 옆 테이블에서 팥을 열심히 골라내고 있었다.
온통 초록빛^^
아주그냥 녹차에 녹차 빙수에 녹차롤 까지...
일단 맛은 괜찮았다.
빙수는 거친 얼음이 아니고 어릴때 산에서 눈을 안움큼 집어서 입에 넣은것 차럼
폭신 폭신한 그런 아주 고운 얼음이었다.
커피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강하게 볶지 않아 신맛과 단맛이 적당히 있다.
커피, 빙수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가격이 ㅎㄷㄷ 이라
가격대비 맛이 훌륭하다고는 말을 하지는 못하겠다.
드셔 보시고 판단 하시길!!
다들 개인적인 생각이 있으시니...^^
녹차 빙수로 소문 난 카페
비스위트 온 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