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강원도 원주 그 안에서도 문막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대학생인지라 한달에 두번정도 집에 와요. 어머니는 민속주점을 운영하시고요.
민속주점을 운영하시는 지라 가게 특성상 늦은 시간에 마감을 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던 어제, 엄마를 도와서 저는 먼저 퇴근을 하고 어머니는 마감을 하시고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지하 상가에서 일을 하시는데 어떤 고딩이 어슬렁거리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이 시간에 학생이 왜 있나 이런 생각을 하시고 마감을 하러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시는데 지하에 있는 화장실을 지나쳐 가는 찰나 그 고딩이 있었답니다. 근데 거기서 자위를 하고 있더랍니다. 어머니가 놀라서 보셨는데 그 고딩놈은 보고도 태연하게 계속 행위를 하시더랍니다. 놀라셔서 일단 가게문을 잠그시고 대충 정리하시고 집에는 다행히 무사히 오셨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고 무섭고 더럽고 역겹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동생은 중3이고 새벽에는 잠을 자니까 늘 엄마 혼자서 퇴근을 하십니다. 엄마가 혼자 운영하시고 알바는 안 쓰십니다.
딸인 저는 엄마가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저야 기숙사니 별 걱정없지만 엄마를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요새 묻지마 범죄, 성폭력 사건들이 밥먹듯이 발생하는 때이라서 정말로 엄마가 걱정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