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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해 지식이 있으신분 꼭 도와주세요

고민녀 |2006.08.06 17:11
조회 3,921 |추천 0

전 조그만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2년전 경기가 어려워서 사업체의 일부를 정리한후

현찰이 조금 여유가 있었을때 일입니다

아는 고향선배가 정말 좋은 땅을 사야하는데 계약금을 지원해주면

이자를 주겠다고해서 돈을 빌려주었는데 (현찰로,,)

그 땅이 계획대로 되지않아 안팔린다고 하면서

저보고 그 땅의 잔금을 치루고 그냥 인수해두면

공장부지라 무지 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할수 없이 울며겨자먹기로  그 땅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수하고 보니 소개한 선배의 말과는 천지차이였습니다

 

우선

 

첫째는 6미터의 진입로가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 구입하고 얼마후 가보니

구입하기 전에는 버젓이 나 있던 길에 나무를 심어서 통행불가능하게 해두었더군요

그 길이 양옆 공장이 반씩 소유하고 있는거라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데로 그 사람들 땅에 이천육백만원 들여서 옹벽공사를 해주고

다시 사용승낙서를 받아야했습니다

 

둘째는 공장부지라 아무나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역시 구입하고 보니 1/2만 공장부지고 1/2은 일반 농지라

그곳이 "토지거래허가지역"이라서 그 행정구역에서 거주하지 않는 

저는 등기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기를 하기위해 나머지 1/2을 공장부지로 바꾸기위해 천팔백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셋째는 주변에 공원묘지가 가까이 있어서 휀스를 치지못한다고 해서

도시계발과에 휀스허가를 받기위해 무지 고생했습니다

 

넷째는 도로포장이 안돼 있어서 매매가 잘 안된다고 해서

도로 포장과 기초 토목공사를 해두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속아서 토지를 사서 구입한 토지를 제것으로 만들기위해 2년 8개월동안 고생했습니다

올해 1월 이제 완벽하게 등기를 할수있게 되니까

그동안 부동산 정책이 바뀌어서

원래 감정가로 매매가의 세금을 계산했던 부분이 거래가로 세금을 먹이게 되어서

나에게 매매한 전 소유자가 그 세금부분은 제가 다 물어내라고 합니다

 

제가 일부러 등기를 안해간것도 아니고

그동안 엄청난 돈을 들이며 고생해서 이것저것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이 걸린건데 그쪽에서 그렇게 나와서

현재까지 등기를 못해오고 있습니다

 

어떻해야하나요?

사실 중계업소와 소개를 한 선배(나중에 알았습니다만 일명 떡방이셨다고하던군요

전 정식 부동산중계업자인줄 알았습니다)에게 몇달전에 내용증명도 보냈었으나

매수자 과실이라며 콧방귀도 안끼더군여

저보고 적당한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 매도해버리라고 하면서

팔아줄테니 잠자코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하지만 경기도 않좋은데 금새 팔릴것도 아니고

땅 구입비용외 나머지 경비는 모두 빌리거나 대출로 어렵게 마련한 터라

마음만 급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까지도 등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분야에 박식하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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