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저는 정차상태였고 뒤에서 일방적으로 저를 박았습니다. 당시 머리가 앞으로 넘어갔다 일어날정도의 강도였구요 - 차는 찍혀 들어가서 범퍼를 갈았습니다. 기스가 아니라 찍혀서 패였습니다. )
그래서 병원에 갔고 갔더니 목에 디스크 증상이 있고 목뼈가 일자였고, 등근육도 놀라서 수축된상태였습니다.
제 상황을 먼저 말씀 드리면 저는 청주에사는데 공주로 출퇴근합니다(자가용). 그래서 이 상태에서 출퇴근이 어렵기에 병원에서도 입원을 권하셨구요 집이 청주다 보니 청주로 입원하겠다고 하고 진단서를 떼서 갔습니다. (처음엔 입원할 생각이 없었기에 출근해서 병원을 갔더니 병원에서 입원권유를 했습니다.시간이 지날 수록 통증이 심해진다고 해서 ..)
그리고 청주에 한 개인 정형외과에 입원을 하였는데 입원둘째날에 의사가오더니 보험회사에서 문서가 왔다고, 미미한 사고였는데 입원할 정도냐며 저한테 묻더군요 , 솔직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의사가 진단내리고 판단해서 입원을 한거였지 제가 스스로 입원하겠다고 한게 아닌데 나일론환자 취급하는거같아서..
그래서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보더군요 . 그래서 제가 아픈정도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니까 얼마나 아픈지 알아야 알지 이러고선 의사는 나갔습니다.
그리고 입원셋째날 오전.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서 저한테 사무실로 내려오라고해서 내려갔더니 사무실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퇴원을하라고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무슨말이냐고했더니 자기들도 보험회사에 문서가 와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통원치료가능하다고 의사가 진단내렸다면서 일방적으로 퇴원하라고했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그냥 일반적으로 보낸 통상적인 문서였다고만 말했습니다.자기들이 협박하거나 퇴원조치 말한적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왜 어제 밤에 의사가 직접말하지 않고 갑자기 그러냐니까 문서가 밤에와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근데 어제밤에 분명 의사가 문서얘기하면서 저보고 얼마나 아프냐고 막 물어봤었거든요..
거기에 대해 물어보니 또 말이없네요..
그래서 전 2주 진단이었는데 3일만에 강제퇴원당했네요..
진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저 진짜 오래 입원할 생각도 없었고, 나일론 이런것도 아닙니다.
근데 주말에 퇴원당하고 오늘 출근했는데 정말 지금까지중에 제일 아픕니다. 매일 이 상태로 출퇴근하고(2시간가량) 8시간씩 의자에 앉아 있는다고 생각하니 미치겠습니다.
통원치료도 어려운게 병원점심시간이랑도 안맞고 저녁엔 아예 물리치료를 안한다고하네요..
저를 강제퇴원시킨 이 병원 어디 신고할 방법없나요?
참고로 이미 보건소에는 신고했지만 의사처방에 관해서는 자기들도 어쩔 수 없고 주의만 당부하는 식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너무 억울하고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