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게요
오늘 언니와 얘기하다가 알게 된건데
언니에게 엄마가 저에게 조용한데 들어가 누워있었나보지
이말 한적 없다고 했답니다
이일 있기 전까지 엄마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드릴까 생각만 했었는데
부모 자식 간에 그냥 그떈 말이 좀 심했던거 같다 미안하다
이말 하나면 다 해결될 것을 ...실망 많이 하고 이제 얼굴 보기도 싫네요
제가 언니집에 잇는거 알고 내쫒으라 했답니다
저에게 온 문자 내용
너 자식으로 생각안할테니 다시는 연락하지마라
언니공부 방해하지말고 너인생 너알아서살아
앞으론 엄마라고 하지말고 내눈앞에 나타나지마라
집에 들어올 생각 하지말고 만 20 세무상담 넘었으니 알아서해라
집에 비밀번호 바꿀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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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엄마랑 싸우고 바로 글을 쓰고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다음날 사과도 없더군요
지금 언니집에 와있어요
저희 언니가 강원도에서 자취를 해요
언니도 대학생이고 삼수하고 대학갔습니다
제가 취업을 안해서 그러는거 아니라는거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아빠 닮은거 아니냐 하시는데 엄마 판박이구요
저희 언니가 아빠 많이 닮았고
아빠 성격은 동생이 많이 닮았어요 (의욕없고 욱하고 게으름 )
동생은 주말 대청소할때도 아무것도 안합니다
언니네 집에도 오래 못있을 상황이에요
언니 사정도 있고
제가 영어사관학교라는데서 공부중인데 여기있으면 오프수업을 못들어서
내려가는게 좋을 거 같고
강원도라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요
돈모아서 내려가 방얻을 생각이거든요
저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혼자 키우시느라 힘들어서 그러겠지
이러면서 엄마에게 많은거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저희 엄마는 공무원이시고 건물도 가지고 계세요
빚이야 있죠 하지만 건물 두 개중에 하나 팔면 그 빚 다갚고 아파트 들어갈 돈까지 나와요
솔직히 그렇게 돈가지고 닦달하는거 이해 못하겠네요
제가 펑펑 쓰는것도 아닌데
엄마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라 하시는데
제가 그런말 하면 씹으세요
한 일화로
이번 어버이날에 제가 K2꺼 노랑색 등산복 커플로 사드렸어요
(작년여름에 재혼하셨어요 근데 한달전에 갈라섰네요)
근데 그주말에 등산을 가시는데 안입고 가시더라구요
새아빠께선 우리 땡땡이가 사준거니까 아껴입니다고 하시고
엄마에게 제가 말을 하는데 대화체로 할게요
저 – 엄마 왜 내가 사준거 안입고 갔어~
엄 -......(씹음)
저 – 엄마~ 왜 안입고 갔어?? 어??
엄 – 아 시끄러!!!!
이러세요
제가 얘기좀 하자고 하면서 제말을 하면 씹거나 성질내면서
엄마가 뭐라 하지도 못해?>???엄마니까 다되 이런식
새아빠 좋으신 분이세요 선생님이시고
제가 뭐먹고싶다 이런말 하면 기억하셨다가 사오시고
제가 어디 갔다오면 터미널까지 데리러 오십니다
엄마요? 그냥 냅두라고 해요 근데 새아빠는 잘 챙겨주셨어요
지금도 저랑은 연락해요
새아빠도 엄마가 저한테 심한거 인정하시고
새아빠가 처음에 저희집 들어오셨을 때 뻘쭘해 하시는거
제가 차에 인형 두라고 드리고
학교에서 점자 핸드폰걸이 만드는 행사 가서 커플로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만들어서 드리고 했어요
새아빠 들어오면서 엄마 목걸이 반지 팔찌 귀걸이랑 저희방 옷장 전신거울 동생방 침대 책상 옷장 안방에 침대 이렇게 해서 들어오시고 한달에 백만원씩 엄마를 주셨어요
근데 몇 달전 아빠가 금융사기를 당하셨어요
그래서 아빠가 돈을 못줄거 같다고 하니까
엄마가 난리를 치더군요
그러더니 저희한테 아무래도 돈안주려고 거짓말하는거 같다
그러다가 결국 다시 아빠가 돈을 주셨고
나중엔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
돈을 오십으로 줄인다고 했는데 또 엄마가 난리치면서
내가 뭐하러 뒷바라지 하냐 하며 나가라해서 나가신거에요
근데 선생님이다보니 모임도 많고 해서 늦어오실때가 많긴 했는데
엄마가 아무래도 여자가 있었던거 같다
그러니까 나가란다고 나가지 전에 나가랄때는 안나갔다
이러더군요
그리고 후폭풍 때문인지 연락을 엄마가 연락을 먼저하고
다시 잘되가려는데 엄마가 또 어디서 무슨말을 들으셨는지
아닌거 같다 하면서 다신 연락하지 마라고 하다가 다시 연락하고
반복하다 보니 연락을 씹으시더라구요 아빠가
게다가 팔찌 사라진거 지금은 새아빠가 가져간거 같다
이미 헤어질 생각으로 한거 같다 이래요
피해의식이.....
강원도 온거 남자친구가 차라리 거기 가라고 한거고
남자친구 자주 못보는거 서운해라 하는 사람인데
오죽하면 강원도 가는게 나을 거라 하겠어요
대학을 다른 지방 쓸걸 후회합니다
초중고때 공부 전교에서 노는 건 아니였어도
잘한다 소리 들었는데
엄마가 절대 다른 지방은 안된다고 해서 지방 4년제 갔어요
저희 언니가 옷을 입이면 역시 내스타일이야 이러고
저한텐 뭐라합니다 옷한벌 사준적 없으면서
언니랑 저 옷입는거 비슷해요 다들 입는 반바지 길이도 비슷
차이가 있다면 전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입는데 언니는 그런 스타일은 안입어요
엄마는 저희에게 엄마같은 사람이 어딨냐 다른사람 같으면 고아원에 보냈다
이러면서 본인은 착한엄마라고 자부하죠
직장동료들에게 나는 애들밖에 몰라 애들 먹으라고 난 이거 안먹어
이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