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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나의 성 경험에 대해서 미안해 해야 하는 것인가?

어렵다 |2012.09.04 14:57
조회 165,151 |추천 198

덧붙입니다...

그 사람도 저에게 미안하답니다. 저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은 절대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얘기하지 않는답니다.. (그렇다면 나도 불편하다는 의사표시를 했을때 계속 묻지를 말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

그리고 혼전순결이 아니라 기분은 별로지만 그걸 탓하지는 않겠다고 했어요.

그치만 혼전순결이 아닌데 그 당당한 태도가 불만이라네요..

 

아 그리고 선보는 자리, 즉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그런걸 물은 것은 아니고..

몇번 많이 만났어요. 사귀기로 했고, 사귄지 2주 정도 지났네요.

그리고 어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틀린건지.. 정말 미안해했어야 하는건지..

앞으로 제 멘탈을 그렇게 바꿔야 하는 건지가 궁금해서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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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봤었습니다.  처음 선을 보는 것인데도 편안하고 얘기도 잘 통하고 해서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했어요.

어느 정도 친해졌다고 생각했고 그 사람도 그런 생각이었는지..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런 질문을 받아본게 처음이라 굉장히 당황 스럽더라구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당황스럽고 불편했어요.

정말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한게 아니었고, 그 사람은 내가 혼전순결인지 아닌지가

궁금했던 거니까요..

 

너무 당황하고 불편한 질문이라.. 대충 얼버무리고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질문

불편하다는 의사를 표시했어요. 그런데도 다음날 또 묻고, 또 얘기하고..

계속해서 제 과거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얘기를 했어요..

 

저는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쉽게 잠자리를 같이 한 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신중한 생각 끝에 잠자리를 가졌어요.

저는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짓말하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했더니..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아 보이더군요.

 

기분이 안 좋을 순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럼 당신은 혼전순결을 유지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그것 또 아니랍니다. 자기도 경험 있답니다..

속으로는 자기도 경험있으면서 왜 나의 경험을 가지고 화가 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남자로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얘기했어요..

 

이미 지난 일이고, 그렇다고 내가 함부러 관계를 가진것도 아니기 때문에 난 부끄럽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너는 성경험이 있다는것 자체는 기분이 좋지 않고 유감이지만

어쩔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너의 성경험에 대해 그렇게 당당해서는 안된다.

사람의 성경험에 대해 당당함은 전형적인 노는 여자들의 자기 합리화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 너의 생각때문에 니가 이때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의심스럽다..

 

이렇게 얘기 하네요..

 

제가 잘못한 걸까요??

그 상황에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것이었나요.. 솔직하게 얘기는 하지만 정말 내가 실수한거고 잘못 한거라고

얘기 했어야 하나요??  그럼 나는 생각없이 관계를 맺은 것 밖에 안되지 않나요??

 

저는 앞으로 만날 사람에게 저의 성경험에 대해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인가요?

 

 

 

추천수198
반대수9
베플흐잉|2012.09.04 15:04
그럼경험있는새끼가상대방한테는무경험을원하는건무슨당당함?ㅋㅋㅋㅋㅋ
베플|2012.09.04 16:34
결혼 할사람이랑 결혼 할때까지 한번도 안해보고 결혼했다가 화장실에서 촛불이랑 채찍들고 변기위에 쪼그리고 앉아 있거나, 내 배위에 똥싸면 어쩔라고 -_-.. (자작인지 어쩐진 몰라도 다 결시친에 올라왔던 사연들임) 낙태를 하기를 했나, 몸을 팔았나-_-.. 성행위가 나쁜 일임??? 자기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성인이, 책임질 범위 한계 내에서 책임 질 수 있는 행동을 한 것 뿐인데 그게 왜 미안해 해야되는 일임? 남을 칼로 찔렀냐, 성폭행을 했냐. 에라 미친놈. 그색기 그거 백퍼 변태일듯-_-... 잘 헤어지셨어요!
베플온실속잡초|2012.09.04 16:44
선이라면 부모님 엮여 있지 않나요? 거짓말이 나았을 것 같은데... 난 경험 없지만, 본인 경험 생각하지 않고 예의없이 이런 걸 묻는 남자랑은 못 만나겠다 하고 정리 하시는게 더 나았을 것 같아요. 그 섀퀴가 집에 가서 상대방 여자가 처녀가 아니네 어쩌네 엉뚱하게 풀어 버리면... 상황만 골치 아파 질텐데... 혹시혹시 나중에 집으로 이상한 말 들려오게 되면... 그런걸 묻는 것도 기분 나빴는데, 오히려 잘 됐다 싶어서 여자를 품어줄 수 있는 남자인지 알아 보려고 일부러 거짓말 했다고 하세요. 근데 말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자기 잘못은 모르고 여자만 나무라는, 절대로 결혼해선 안될 남자 같아서 거짓말 하길 잘했다 싶었다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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