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쑤가!!!
추..추추춫추 추천이 6개라니!! 무려!!
나 감동먹음요 ![]()
오늘 겁많은 친구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좀 짧고 한개밖에 없기때문에
플러스로 내이야기도 좀 넣기로 하겠음 ㅎㅎㅎㅎ
덧글다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아 근데 이 키보드 정말 잘 안쳐져요ㅠㅠ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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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은 친구 이야기임.
얘는 겁이 얼마나 많냐면 나랑 친구랑 무서운이야기를 하면 안들을려고 다른데 가있음
이야기 끝나면 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무서운거 정말 싫어하는 겁 충만한 애가 더 있는데 걔랑 놀고있음ㅋㅋ
막 내가 가지말고 너도 들어보라고 그러면 얼굴 찡그리면서 귀를 막고있음..
그만큼 무서운가? ㅋㅋ..
어쨌든 얘가 겪은 이야기임
얘는 가끔가다 마음내키면 피아노 학원에 감
다니는건 아닌데 그냥 피아노 치고 싶어서 가면 학원쌤이 좀 치다가라고 한다함
밤에 그 피아노 학원에서 있었던 일이라함.
피아노 학원은 들어가면 좀 좁은데 방이 여러개 있고 방마다 피아노가 있음
그중 한 방에 들어가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함
학원쌤이랑 여자애 한명이 더 있었는데 그때 여자애 데려다 주겠다고 나가셨다고 함
그래서 자기는 뚱땅뚱땅 피아노를 치고 있는데,
뒤가 자꾸 바람이 부는것 같았다함
창문이고 뭐고 없으니까 착각이겠지 하고 계속 쳤는데..
걔가 그때 본거임..
피아노에 뒤가 비쳤는데, 어떤 여자가 자기 뒤에서 엎드려서 기어다니고 있었다고 함
얘가 놀라서 피아노를 치다 말고 그걸 봤는데 계속 사사삭 하고 자기 뒤에서
왔다갔다 했다고 했음
그러던 중간에..그 여자가 고개를 돌려서 자기쪽을 바라봤다함..
눈이 마주친거임
피아노에 비쳐 본거라서 얼굴은 제대로 안보였는데 완벽한 무표정이었다함
보통애들이 무표정 지으면 안무섭잖슴ㅋㅋ 정색해도 별로고 ㅋㅋ
근데 이녀석은 소름이 돋도록 정말 무표정이었다함
자기랑 눈마주친걸 알았는지 자기쪽으로 방향을 트는데 고개가 뒤로 막 꺾이면서 왔다함
그런데도..얼굴은 무표정 그대로...
계속 얼어있는데,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학원쌤이 들어왔다함
그 여자는 바로 없어졌고
얘는 피아노를 치다말고 얼굴이 새하얘져서 집에 간다하고 바로 나왔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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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짧고 안무서울수도 있을것 같지만 얜 정말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다했음
역시 무서운일은 직접 겪어봐야 아는것같음...
내이야기임
왜이렇게 내 이야기를 많이 안한것 같지?ㅋㅋㅋㅋ
좀 약한걸로 가겠음
(원래 내가 겪은거는 약한거 밖에 없는듯하지만 ㅋㅋㅋㅋ..뭐 ㅋㅋㅋㅋ)
내가 이모할머니네 집에 간적이 있었음
이모 할머니는 외할머니의 동생이심
어른들끼리 거실에서 이야기를 하시길래 나는 현관 옆에 있는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죽어라 했음
(일단 현관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식탁이 있고, 식탁 옆쪽은 거실임
현관 왼쪽에는 내가 있던 그 방이 하나가 있고 부얶과 마주보고 있음)
어쨌든 나는 그때 초딩이었기 때문에 동물 농* 이라는 것을 했음
그걸 하고 있어도 너무 지루한거임
무서운이야기르 좋아하는 나는! 내 친구는 귀* 이라는 유명하신 이야기를 킥킥 웃거나
막 소름돋으면서 봤음
계속 보는데 이제는 소름이 돋다 못해 갑자기 식은땀이 나는거임
내 뒤에 침대가 있었는데 침대 밑에서 뭐가 나올것 같고 그랬음
(공감하는 사람 있을듯 ㅋㅋㅋ)
그런데 밖에 식탁쪽에서 어른들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소리가 나는듯 했음
나는 뭐지? 하고 감각을 귀로 집중시켰음
그런데 식탁쪽에서 조그맣게 "탁..탁..탁..탁탁..탁탁.." 뭐 이런 소리가 나는거임
나는 잘못들었나 했음. 그렇게 장난같은걸 칠 애들은 나밖에 없었기때문임
어른들은 거실에서 계속 얘기하는 소리와 하하호호 웃는소리는 계속 났는데
거슬리게 자꾸 저소리가 나는거임
문을 열고 볼수도 있었겠지만(문 닫고 있었음) 나의 귀차니즘은 호기심을 이겼었음
나는 그냥 에이 그냥 컴퓨터나 하자 하면서 무서운이야기를 봤는데
밖에서 저 소리가 계속 나니까 슬슬 소름이 돋기 시작함
막 등에 비오듯 식은땀이 나고 그래서 무서운이야기 좀 이따 봐야겠다 하고 침대에 기대있었음
그러니까 저 소리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었음
그런데 내 느낌에 식탁을 치는것 같던 소리가 바닥으로 옮겨서
좀더 두터운 소리? 좀더 큰소리가 나는듯했음. 그때까지만 해도 "탁..탁..탁" 이러고 있었음
소리가 궁금하면 지금당장 바닥을 쳐보셈 대신 천천히 쳐야됨 그럼 남 ㅎㅎㅎ
근데 소리낼 사람이 없기때문에 나는 윗집인가 하고 천장 쳐다보고 계속 소리를 들어봤지만
정말 문 밖에서 나는 소리었음
그런데 갑자기... 그 소리가
"타ㅏ타타타타타타타타타ㅏㅌ타타타타타ㅏㅌㄱ타!!!!!"
이러면서 소리가 내 방문 앞까지 왔음
마치 두손으로 기면서 올때?
엄청 빠르게 기어서 올때 손 짚는소리 있잖슴
딱 그소리였음
난 너무 갑작스레 일어난일에 눈이 땡그래져서
문을 쳐다봤음
소름이 돋고 막 무서웠음
그래서 나혼자 막 "아 이건 착각일거야" 중얼거렸는데 방문에서 갑자기
쾅!!!!!!!!!!!!
하면서 방문을 두손으로 엄청 쎄게 치는 소리가 완전 크게 들렸음
나는 진짜 놀래서 울먹거리고 그러다가 한참뒤에 잠잠해지길래 문을 열었더니..
..여자가 서있었음..
우리 이모할머니 딸임 ㅎㅎㅎㅎㅎ
난 근데 여자가 서있길래 또 놀래가지고 얼굴 쳐다보니까 이모할머니 딸 ㅋㅋㅋㅋ
그니까 언니였음 ㅋㅋ
뛰쳐나가듯 시피 해서 거실로가서 어른들과 같이있었음.
진짜 그땐 너무 놀랬던걸로 기억함..
나중에 무슨소리 못들으셨냐고 여쭤봤는데 아무도 들으신분이 안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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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화네요! ㅎㅎ 다음화도 기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