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쓴이는 귀차니즘을 억제할 의지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우리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리기 위해 판을 쓰기로 했음ㅋㅋㅋ
처음 쓰는 판이라 횡설수설해도 톡커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림
요즘 학교 폭력이라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음, 그런데 오히려 우리 학교에서는
그 사회적인 이슈를 틈타서 아이들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아이가 있음..
그 아이는 이 글에서 J양, 그 아이의 절친은 H양, 조금 친한 아이는 S양, 이 사건의 제일 큰 피해자? 비슷한 아이는 K양이라고 칭하겠음
J양은 평소에 글쓴이와, 글쓴이와 같이 다니는 친구들에게 그리 평판이 좋은 아이는 아니었음.
글쓴이와 같이 다니는 한 친구에게 자꾸 달라붙는 것도 있고, 약간 나쁘게 말하면 중2병 스러운 모습도 간간히 보였고.. 소위 말하는 '나대는' 아이라고 보면 될 거임.
글쓴이도, 친구들도 그런 생각을 우리끼리만 얘기하거나 속으로 담아두거나, 하기만 했지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티내지는 않았음
그러다가 사건이 터짐.
며칠 전에 수업 도중에 담임이 J양이랑 H양, K양과 다른 한 친구를 밖으로 불러냈음
담임이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았고, 그 말은 나중에 J양, H양, K양과 같이 불려나갔던 한 친구가 우리에게 얘기해줬음
J양과 친하게 지내라며, 일부러 괴롭히지 말라며 흔히 따돌림 가해자들한테 하는 말 비스무리하게 했던 것 같음
그 친구는 어이가 없었음, J양을 안 좋게 본 건 있었어도 대놓고 괴롭힌다거나 한 행동은 없었음
알고 보니, 그 친구가 J양을 지나다니다가 실수로 쳤던 걸 J양이 담임한테 과장해서 이른 거임ㅋㅋㅋㅋㅋ
K양도, H양도 그런 비슷한 일로 부른 것 같았음,
그 말인 즉슨 J양이 지금까지 아이들이 했던 (실수든 고의든) 모든 행동들을 담임한테 이르고 있었던 거임
J양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조금이라도 안 좋은 행동은 모두 자신을 따돌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함
글쓴이도, 글쓴이 친구들도, H양도 K양도 어느 누구도 J양을 왕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생각하지도 못했음.
그런데 J양은 혼자서 자기가 왕따라고 생각하고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임
실제로 글쓴이는 J양이 왕따는 슬픈 거라고 혼잣말 하는 걸 몇 번 들음,
그리고 앞서 말했던 그 친구가 J양을 쳤을 때 분명 사과를 했음에도 H양과 뒷담을 깜;
얼마 전까지만 해도 J양은 H양, K양, S양과 같이 다녔음.
그런데 이번에는 그 H양, K양, S양이 불려간 거임
담임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교감선생님한테 불려간 거임ㅋㅋㅋㅋㅋ
담임이 그걸 또 교감한테 얘기한 듯 보임, 그 길로 K양, H양, S양은 교무실에서 교감한테 훈계를 받았다고 함
그 후에도 K양만 혼자서 몇 번 더 불려감.
K양은 당연히 어이가 없을 것 아님, 아무런 죄가 없는데 담임이 자꾸 자기를 가해자 취급하는 거임ㅋㅋㅋ
처음 두 번 정도는 그냥 개가 짖나 보다 하고 듣고 있었는데 듣다 보니 슬슬 짜증이 나는 거임
그래서 세번째 불려갔을 때 담임한테 '왜 나한테만 자꾸 그러냐'고 말을 했다고 함
그러니까 담임이 이랬다고 함. '맞을래?'
맞을래?
맞을래?
맞을래?
맞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심장 K양은 너무 빡친 거임ㅋㅋㅋㅋㅋㅋㅋ 가해자 취급 당한 걸로도 모자라서 담임한테 맞을래 소리 들음
그래서 K양은 방과 후에 울면서 교장실 문을 겁나 세게 두드림, 교장 선생님이 누구냐면서 나오셨고
감정이 북받힌 K양은 담임이 한 일을 교장선생님한테 얘기했음.. 진짜 강심장ㅋㅋㅋㅋㅋㅋㄷㄷ
교장선생님이 K양에게 우선은 알겠다고 했다고 함
그리고 교장선생님이랑 담임이랑 그 일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했나 봄,
담임이 다음 날에 다시 K양을 불러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 사건은 일단락 된 것 같음. (물론 표면적으로만ㅋㅋㅋ)
하지만 J양은 아이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림, 나쁘게 말하자면 은따? 정도..
H양만 그나마 가끔씩 J양이랑 얘기하고 같이 다니고 하는 것 같음
제 3자인 글쓴이가 봐도 너무 어이가 없는 사건이어서,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봄.
횡설수설 두서 없는 판 봐주셔서 감사드림ㅋㅋㅋ
마무리 어떻게 짓지..?
J양에게 그렇게 행동하다가 정말 왕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판을 끝내겠음
마지막으로 동방신기 소녀시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