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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유산 물어본 게 죄?

고민하는맘 |2012.09.08 15:39
조회 48,858 |추천 5

 

남편 월급으로 빠듯하게 살고 있는 전업주부에요..

초등학생 애 둘 기르고 있구요.

 

얼마전에 애들 학교에서 안내문이 하나 왔더라구요.

애들 곧 수학여행을 가는데, 중국으로 간다네요..

고등학생이 수학여행 외국으로 가는 것도 말이 많은데

초등학생부터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보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돈이 좀 많이 들어요..

동시에 2명이나 보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저의 형편에 그렇게 큰 돈이 당장 나올리가 없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남편한테 의논하려고 얘기를 꺼냈죠.

그렇게 얘기하면서

"시어머니가 당신한테 혹시... 유산 준다고 하셨던 거 없어?

 그거 얼마나 해? 언제 주신데?" 라고 물었어요.

 

지금 당장 달라고 하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혹시 유산 주시는지 그거 확인하려고 물어본 것 뿐인데...

 

남편은 제가 시댁 재산 탐내는 못된 며느리라고 화를 내곤

바람쐬러 나가버렸네요..

 

추천수5
반대수149
베플|2012.09.08 16:17
당장 수학여행 가는데 유산받아야되면... 시어매가 지금 당장 죽어야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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