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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때문에 7년사귄남자와 파혼하게될거같습니다 . . . ㅠ(친언니대신씀 ㅠ)

자유로와~ |2012.09.08 17:12
조회 81,517 |추천 10

결혼예비신부구요(답답해서 언니대신올립니다..ㅠ)

11월예정인데  7년을사귀었고 동갑내기입니다..

문제는 시댁에서 원래부터 저를맘에 안들어했었구요.

 

신랑명의로 부모님이 집을사놨었는데 당시시가 1억2천짜리였어요

근데 그돈중 6000만원은 대출로집을산거였구요. 현재 그집은 전세로내놔서다른사람들살다가 이번에 집을뺄거고 신혼집이될건데,결혼얘기있을때부터 집빼줄때 나머지대출금 6천만원은 내가 3천만원같이 보태주고 신랑 3천만원합하고 혼수는 같이 돈합해서 하고 예단같은거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몇년전 어머님이 집앞에서 속옷가게해야된다고 전세금 5000만원을올려받은거에요

1억2천짜리가 현재는 1억7천만원이된것이고 우린 덕분에 대출을받아서 갚으면서 살아야됐고

빚이 늘어난거죠...

어머님은 6천만원이라도 집값에 들어가있으니까 집해준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하는말 어머니말씀을 전달해주는데

갑자기 예단얘기를하는데 주고받고 안하고 800만원을 해오랍니다 ..

그리고 여자가 집값보태주면 예단정도는 간략하게해도되자나요 ㅠㅠ

 냉장고가 시댁에 3개나있는데

최신(김태희선전하는거)냉장고를 사달랍니다. 은수저반상기대신에.어머니가

거실에놓고 며느리가해왔다고 자랑해야된다고,,,ㅠㅠ 휴....

더해서 이불은있어야되니까 계절별로 다해야될거라고하시고

얼마전 예물보러갔는데 저보고는 패션셋트는 요즘있어도 안차니까없어도되지??라시며

쌍가락지 하나만 해주셨어요...그때는예단얘기없었으니까 안받자고 대답했던건데

 진짜화납니다.

집을 빚없이해줬다면 두말않고 저있는돈 4000만원으로 혼수니예단이니 떵떵거리며

해갈수있습니다. 집도빚져서 해줘놓고 예단1천만원넘게 다해오라는게말이됩니까??

신랑은  중간에서 조율할생각도안하고 여자가 당연히 혼수는그렇게 하는거아니냐고합니다. ㅠㅠ

지금은 싸우고 아예그럼 차까지 사오라고 합니다.신랑이...

 

불쌍한 언니 ㅠㅠ 주위에서 다파혼하라는데 그래도 사귄정있어그런지

100%맘잡지못하고 80%파혼생각있다네요 ..

얘기좀해주세요 ㅠㅠ

 

 

추천수10
반대수53
베플|2012.09.08 17:21
근본적인 문제는 혼수때문이 아닌데요? 주는건 아깝고 한몫챙기려는 시모정신상태와 중간역할 못하는 그아들때문에 파혼하는거죠; 받은 쌍가락지 시모손에 곱게 쥐어주고 뒤도 돌아보지 말아요
베플ㅎㅎ|2012.09.08 17:18
남자도 그렇게 나오는데 결혼은 어떻게 할려고....... 남자쪽은 순수하게 돈계산 해서 자기네가 돈 휠씬 많이 들였으니 당연히 바라는거구요.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바꾸는 시어머니에 남자도 좀 말하는거 들어보니깐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도 않고요. 처음부터 예단을 요구하고 진행했어야 되는 일인데 애매해 지네요. 서로 저 정도로 나간 상황에서는 파혼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글 내용상으로는 빚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6천 들여서 집샀잖요. 대출금은 그럼 전세금으로 충당했다는 얘긴가요. 근데 전세금을 5천 올려 받아서 결국에 빚없는 집에 들어가서 살려고 했는데 5천이라는 빚이 생겼다는 얘기고요. 근데 따져보세요. 왜 남자돈하고 시댁돈 하고 분리해서 생각하시는지 처가는 돈 안해주잖아요. 지금 아파트 시세 전세가가 님 말씀대로라면 1억 1천이었다는건데 그럼 최소 1억 5천정도는 나가는거잖아요. 얼마에 샀건 현재 시세가 중요한거죠. 님이 보탠거 대출금 빼면 7천 남자쪽에서 7천 해온거잖아요. 딱히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들진 않는데(약간 과한 수준인거죠. 돌려주지도 않고 800만원에 현물까지 요구 하고 있으니) 사전에 합의된 사항없이 저런식으로 진행되고 있는게 잘못된거지 실질적으로는 신혼집에 들어가는 혼수도 같이 하기로 했고 님보다 4천 많이 해오는거 예단으로 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베플난하늘서떨...|2012.09.08 18:11
다른거 다 떠나서. 예단800에다가 이불따로 냉장고 따로? 미쳤나. 예단에서 이불을 하든가 말든가 하는거고, 지집 식구들 옷을 해입던 선물을 하든 하는거고. 갔는데 뭘 또 해. 이중으로 예단해오라니..이건 또 뭔 심뽀여 아들가지고 장사제대로 해보겠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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