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클럽 데스크 근무 하고있는 직원입니다
주말에 알바생이 몇 일 안되서 관두고 싶답니다
노**라는 할머니 진상회원이 있는데(예전 데스크직원 한테 욕을 퍼부은 전과자)
데스크를 그냥 지나치고 들어가서
알바생이
"회원님 카드 내시고 들어가셔야죠"
이렇게 애기를 했어요
그 옆에 노** 딸도 같이 왔었는데 그 딸도 그냥 들어갈라길래
"회원님 어디가세요?"
"안에, 여기는 회원아니면 구경도 못하나?"
"그건 아닌데요 저희도 규율이 있어요 데스크에 애기를 하시고 들어가셔야 해요"
그렇게 맞는 말만 하니까 그 딸도 화제를 바꾸더군요
너 말투가 싸가지가 없다 면서 같이있던 그 노**라는 할머니도 같이 욕을 퍼붓더군요
싸움은 크게 번지고 강아지 개띠리 니네 엄마애기도 나오고 하다가
그 딸이 데스크까지 들어와서
알바생 가슴을 때리더군요
저는 말리고 있었는데 통제가 안되서 실장님에게 와달라고 했습니다
실장님은 그 딸보고 나가라고 했어요
죽어도 사과받기 전에 안나간다고 해서
알바생이 울면서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그랬습니다
뭐가 불만인지 그게 사과냐고 똑바로 하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실장님이 그냥 밀면서 내쫓으니까
남편을 부르겠대요
설마 설마 했는데 10분뒤? 정말 남편이랑 그 아줌마(노**딸)랑 같이와서
데스크에 저밖에 없는데
"개네들 어디갔어?"
전 앉아서 기달리라고 하고 실장님을 불렀습니다
실장님이 나와서
"아 안녕하세요 제가 상황 설명을 해드릴게요"
'니가 우리 마누라랑 장모님한테 지랄 떤 새끼냐?"
"그런 식으로 애기하지 마시고 제가 상황을 설명해 드린다고 했잖아요"
"뭐 이런 씨뱐사엇"
이러더니 차마 실장님이 덩치가 있으시니까 떄릴라다가 주변을 물색하더니
의자를 들고 내리 치더라고요. 것도 안경을 쓰고 있던 실장님한테
실장님 볼이 찢겨지고 살이 벌려지고
사방에 피범벅이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구급차도 불렀어요
그런데 더 웃긴건 그 피투성이가 된 데스크에서
알바생이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그 딸한테 울면서
"제가 다 미안해요 제가 죄송해요 제가 무릎이라도 꿇을 테니까 제발....제발 나가주세요"
그렇게 했는데 그 와중에도 계속 욕을 퍼붓더군요 이년 저년 하면서
그래서 제가 경찰부르니까 남편버리고 노**할머니랑 딸이랑 둘이서 도망을 갔어요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거죠
여러분 정말 더 놀라운 사실은요
그 노**할머님 명일동에 있는 교회 권사 남편은 목사 래요...ㅋㅋ
정말 이런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교회만 욕먹는거 ...정말 화가 납니다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들이 40대 초반 같은데
애기를 듣지도 않고 오자마자 의자를 들고 내리친다는게
어이가 없고 그렇게 알바생한테 욕을하고 난리치던 할머니가 권사라는거 자체도 이중충격을 먹었습니다.
경찰이 오고 사건은 마무리됬는데
주위에 회원님들 다 나와서 수근거리고...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 도망간 딸이나 노**할머니나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정말 이름 공개해 버리고 싶어요ㅠㅠ
최대한 요약해서 쓴 글이지만 좀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