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이고 애가 둘입니다.
금슬좋아 연년생낳고, 일을다녀야해서리 애들은
친정에 맡기다보니, 솔직히 둘이 더 자유롭긴하죠.
인정많고 좀 꼼꼼하고 까탙스럽긴하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절 가장 사랑하고, 잘챙기고
걱정도 많이해주는 우리 신랑님
그런데 술만먹음....사고를치네요.
신혼초에 회식하러가서는 카드 막긁고 (자기가 계산)
현금서비스 90만원한번 60만원한번 50만원한번
벌써 세번이나 그랫네요.
그런데 여자잇는 술집을 갔다구하더라구요.
어찌나 솔직하게말을 해주시는지......
근데 2년뒤 잠잠하다햇더미나, 이번에도 회식하고선
술값내고 현금서비스를 40만원 긁었다느거잇죠
바가지 않긁엇어요. 그럴수 있다고
결혼하신분들왈 우리신랑 밖에 나가면 우리신랑아니라는말
알고있엇고, 반성하는듯해서 그냥 지나갓느데...
이번엔 그냥 눈물이 나는거있죠.
술먹음 필름끊겨서 기억이 않난다구하는거잇죠.
그러니 전 나뿐 상상만하게되고,
관계를 집에서 않하는것두아니고,
솔직히 여자잇는 술집갔다왓는데
신랑이랑 자고싶지도 않네요.
다른분들은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시어머니한테 말햇더니만, 울시어머니왈
그놈의 술이왠수지......그러면서
군인들도 그 욕구를 못참아서 목숨걸고 성폭행하고
지 목숨까지 걸고서도 한다면서......
남자들이 다 그렇다구하네요......
왜 저는 신랑보다 어머님이 더 화가날까요??
다른 분들은 이런경우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