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24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대학교 4학년 2학기때
대학교다니던 지방에서 6개월 가량 일을하다가
세전 110(세후 102~103)을 받으며 월세(35), 생활비(10~20)를 부담하면서
근근히 한달벌어먹고살다가
모을돈도 없이 안되겠다싶어 고향으로 내려와
직장을 잡고 현재 8개월이 되었습니다
130으로 시작했던 현재 직장은
8개월째인 현재(이번달월급에 추석상여금70포함) 세후 220 조금 넘게 받는거로
월급 명세서가 메일로 딱!!
추석 상여금 제외하고 이번달 월급 계산해보니 168(세전)이네요
이맛에 일합니다...
1월 16일날 입사해서 첫월급은 65만(세전) 딱 130의 반절!
두번째는 140, 세번째는 150 을 찍으면서
한달한달 올라가는 월급명세서 받는 행복에 삽니다만.....
사실 현직장 다니면서 모아노은 돈이 100만원도 없다는거...(적금 60만원뿐...)
급한사정이 생겨서 카드론으로 500정도 빚이 있습니다
한달에 20만원좀더(이자+원금)으로 카드값으로 나가구요
(쓰는 날만큼 이자가 나가는 겁니다.. 예로 300만원 빌려서 2년으로 값으면 이자포함 380갚아야하지만
돈이 생겨서 바로 값으면 빌린날부터 값은날까지만 이자계산해서 떼는식)
이거 포함하여 한달에 카드값이 40~50정도 나가요
카드는 보통은 영화비(포인트차감때문에), 교통비(버스, 보통은 반장님차를 타고 퇴근하지만 가끔 반장님 늦게퇴근하시면 버스로 퇴근, 출근은 카플), 두세달에 한번하는 머리, 화장품, 기타 잡비로 나가구요
지금은 술을 자제하고있어서 술값으론 안나가지만
전에는 주말에는 무조건 술!
그리고 회사가 건설회사라 치마,구두를 못신어서
평소에 이렇게 안입고 다녔던 여자라 옷구매...에 돈을 좀 썻었습니다..ㅜㅜ
평소입던 옷 입고다니면 안댈것같아 바지, 티셔츠, 운동화 이런거 샀습니다
(가을, 겨울옷 구매예정이에요.. 옷이 다 치마, 파인옷, 원피스 이런거뿐이라는..ㅜㅜ)
아무래도 일용직분들이 많아서 보는눈이 좀 많습니다
핸드폰비가 10~13정도......(일부러 카드로 안빼고 제가 그날그날 입금합니다)
엄마가 반강제적 가입시킨 암보험이 16,000 정도로 자동이체 나가네요
할머니 한달용돈 많이는 못드리고 3-5만원 드려요
엄마가 가게하셔서 집안일을 보통 할머니가 하시거든요
이것저것하면 진짜.. 월급전엔 돈이 없는거에요..ㅜ
아 S은행에서 30만원짜리 적금(이제두달째) 들고있구용...ㅜㅜ(5년만기)
사랑하는 남자사람이 생겼지만
장거리 연애라
보통 이주에 한번? 만나니깐 그렇게까지 돈 많이 안들구요
(보통 오빠가 내고, 못내게해서... 몰래 밥값, 혹은 우겨서 커피정도 삽니다
얻어먹기만하고 돈안쓰는 그런여자 아니에요)
만나면 2-5만원정도 씁니다. 한달에 데이트비용 많이써야 10만원
사실 아직 돈관리에 대한 개념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겟고
은행갈시간은없고
근데 결혼은 해야겟고
돈은 모아야겟고
빚은 값아야겟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 사랑하는 남자사람이랑
결혼을 꿈꾸고 있거든요(빠르면 내년 초중반쯤)
그래서 걱정이 되는거에요
집에서는 시집보내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저도 보태야할거아니에요..ㅎㅎㅎ
나름 돈아끼고 모은다고(8월 월급이후, 돈신경쓴후)
카드 안쓴지 2주다되가구요(하지만 이미 다음달 카드값은 40 ㅜㅜㅜㅜㅜ)
평일엔 무조건 약속 안잡아요(오로지 집 - 회사)
술도 한달에 한번 하는 회식때만 먹습니다
동전, 지폐(회식 후에 택시비하라며 차장님들이 1-2만원 주시면 택시비 제외한 나머지 돼지밥)
모으고 있구요 일주일 댔는데 거의 꽉찼어요 ! 작은거라...ㅋㅋ
그렇게해서 현재 (돼지는 얼마인지 모름)
통장잔고 28만원가량, 지갑에 든 돈 정확히 만원(이 만원이 일주일째 들어있어요...)
솔직히 본건많고
해볼까하다가 안하기가 태반이었고
30만원 적금도 그저 회사로 찾아오는 은행직원덕에 한거구요
돈 모아야지 하면서도 돈쓰고있는 저를 볼때마다 이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또 쓰고있습니다......
직장 선배님, 후배님들
길지만 읽어보시고 따끔한 충고와 조언좀 부탁드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