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그룹. 드라마, 예능, ost, 광고 등 넓은 활동영역을 보여주고 있음
비록 세계를 정복할 기세로 내놓은 더보이즈가 '생각보다' 히트를 치지는 못했지만 이후 나온 태티서가 기대이상의 선방을 보여주어 빠르게 회복함.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방심은 금물...
카라 : 한때 해체직전까지가는 위기가 있었지만 여차저차 잘 봉합하였고 이후 발표한 step이 성공을 거두면서 재기에 성공함.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섹시 컨셉인 판도라를 발표함. 뭐 선정적이다, 별로다 라는 말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미스터나 스텝 같은 노래로도 충분히 섹시하다고 생각하지만 뜨면 장땡. 전체적인 활동영역이 넓지 못하다는 점에서 아직은 2인자.
원더걸스 : 텔미, 소핫, 노바디가 연속으로 초대박을 치면서 한때 국내 최고 걸그룹의 지위에 있었지만 경쟁그룹인 소녀시대와 카라가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영역을 넓히며 기반을 다져나갈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무리하게 박진영식 미국 진출을 감행하다 결국 신선계의 끝자락에 자리잡음
그래서 이번에 원더걸스만의 쉬운 멜로디와 텔미때를 회상하며 플레시몹 찍기 딱 좋은 안무로 무장한 'Like this'를 내놓았지만... 소녀시대나 카라도 아니고 후배그룹인 에프엑스가 컴백하자 각종 차트와 가요프로 순위에서 모두 밀려버리는 굴욕을 맛봄. 물론 이런 순위차트들의 공신력에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어쨌든 예전만 못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과거의 명성이 있어 아직은 신선계에 위치하고 있지만 음반이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는 점에서 다음 앨범이 중요한 고비가 될듯.
에프엑스 : 데뷔 초만해도 의상, 노래 심지어 멤버의 성별까지도 알수가 없어 예쁘기는 한데 좀 이상한 그룹이었음. 그러나 꾸준히 난해한 컨셉을 유지한 결과 핫썸머가 호응을 얻더니 이번 일렉트릭 쇼크가 드디어 통하면서 SM불패를 다시한번 입증함. 특히나 원더걸스와 컴백기간이 초반에 겹치면서 어려울것이란 예상을 깨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함. 게다가 아직 이미지의 소모도 많지않아 언제든지 변신이 가능해 여전히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그룹.
씨스타 : So cool로 섹시그룹의 이미지를 굳히더니 나 혼자가 히트를 치고 이번 러빙유로 첫 1위를 하며 인기의 방점을 찍음. 또한 멤버별로 선택과 집중으로 활동분야를 점차 넓혀가며 호시탐탐 신선계를 노리고 있음. 하지만 이러한 섹시 컨셉이 언젠가는 한계가 온다는 것이 최대의 약점.
포미닛: 씨스타와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사이였지만 이번에 '나혼자'와 '볼륨업'이 같은 기간에 나오면서 조금 밀리는 그림이 나옴. 역시나 계속되는 섹시이미지가 점점 약효가 떨어진다는 점과 멤버들의 활동영역이 넓지 못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시크릿 : 매직과 마돈나로 강하고 섹시한 컨셉에 성공하였고 샤이보이, 별빛달빛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한 그룹. 멤버 효성이 한국의 비욘세라는 극찬을 받으며 성장한것이 큰 성공요인. 다음 앨범에는 제대로 섹시컨셉을 예고하고 있는데 위험한것은 이미 앞서 여러 그룹이 섹시컨셉을 들고 나왔으며 시기도 여름이 좀 지났다는 점.
미스에이 : 데뷔 첫앨범이 배드걸 굿걸이 대박이 나면서 각종 신인상을 거머쥠. 특히나 수지가 드림하이와 건축학개론으로 초대박이 나면서 국민 첫사랑에 등극함. 그런데 수지가 활동하면서 수지는 최고의 아이돌이 되었지만 정작 미스에이는 그리 혜택을 보지 못한것 같음. 야구로 치면 한화이글스의 느낌(에이스 하나빼고는 별로...) 하지만 다음앨범에서 올라갈것으로 기대.
애프터스쿨: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데뷔초때의 진정한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며 야심차게 칼국수를 온몸에 휘감고 쩍벌춤까지 했지만 결과는 처참... 잦은 멤버들의 교체로 멤버수는 늘어났지만 가희의 탈퇴로 팀의 구심점이 사라지고 오히려 산만해진 느낌. 유이는 연기활동으로 인기가 많아지는데 미스에이와 마찬가지로 나머지 멤버들은 부진함. 이번에 오렌지캬라멜로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새 멤버들의 분발이 요구됨. 한번만 더 이번처럼 실패했다가는 처음부터 다시 경쟁해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에이핑크 : 만년유망주. 걸그룹계의 컵캣(귀여운데 잘안크는...)
레인보우 : 축구로 치면 박지성. 확실한 한방이 없어 고전하는 중. A,마하, 컴투미, 스위트드림 등 다들 뭔가 조금 아쉬운 노래들.
데뷔초에는 섹시돌, 모델돌로 틈새시장공략에 성공했으나 모델돌은 진짜 모델출신 나인뮤지스에게 뺐기고 섹시돌은 나중에 나온 여러 그룹들에게 빼았김. 멤버중 고우리와 재경만이 간간히 나오지만 역시 전체적으로는 많이 부족함.
걸스데이 : 반짝반짝으로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인기가 노래제목처럼'반짝반짝'하고 사라져버림. 멤버들모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걸스데이가 지금의 씨스타의 위치에 오를것으로 예상했지만 소속사의 역량부족인지 이후 나온 노래들이 모두 쪽박을 차면서 인지도가 반짝반짝 이전으로 타임슬립해버림. 이번에 새로운 앨범으로 열심히 부활을 노리고 있으니 마지막 기회가 될듯.
티아라 :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C-ZONE이란
코어 존(Core Zone)을 뜻하는 말로 회복불가의 나락으로 빠진그룹을 지칭함. 이전 소속팀으로는 같은 코어출신의 남녀공학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