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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살이중 힘들어서 미쳐버릴것같아요

고장난 |2012.09.10 22:33
조회 2,440 |추천 1
모바일로 작성중이라 글흐름이 이상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시댁살이 중인데 저땜에 방금 신랑이랑 시어머님과 대판했네요 꼭 저때문이라곤 할수없지만 맨날 절 걸고넘어지니 제탓이네요 
지금 상황은 홀시어머님 시외할머님 신랑 저 22개월아가키우고 관리비 명목으로 된 모든세금 수도세 전기세 가스세 등 티브이요금 인터넷요금 전화요금 어머님 폰값 생활비 명목 생활용품 식비 전부 저희가내고있고 시댁살이중입니다 
신랑 외벌이에 많이 받으면 200 적게받으면 160 전부 다빠져나가고 모아둔돈 없습니다 할머니 모시는 생활비 매달 50만원받고있는데 그걸로 적금 붓고있고요 핑계인데 애기가 빨리자면 밤12시 보통 새벽 1,2넘어서자구요 그래서 아침에 못일어납니다 아니 안일어나요
 그래서 아침은 어머님이 하시고 점심저녁은 제가합니다 김치는 어머님이 담그시구요 암튼 오늘 다툰이유는 오늘도 새벽한시까지 애가안자고 저녁도 시원찮게 먹었는지 밥달래서 감자국 끓이고있는데 애기가 의자를 끌고왔어요 어머님 방에서 나오셔서 짜증내는 목소리로 이것좀못하게해라 시끄럽다 하셨고 대꾸안했습니다 하기싫었어요 애기못하게해서 울려도 시끄럽다고 잠못잔다고하시니까요 
애기 칫솔질도 시끄럽게울리지말고하지말라고 하십니다 애기울때마다 가슴이두근두근거리고 화가머리끝까지나며 죽이고싶을정도로 노이로제걸릴것같습니다.. 그것땜에 저 대꾸안했다고 그러시고..
 일욜날 성당 11시에가서 12시에끝나서 집에 잠깐들러서 어머님께 쌀이 다떨어져서 사가지고온다고하니 밥먹고가라셔서 "아니예요 오빠가밑에서기다리고있어요 빨리올게요" 하고 나와서 집에 1시반에 들어왔습니다 그것가지고도 왜 성당갔다가집에안오고 마트를 맨날가냐고 왜 성당갔다가 맨날 바로안오냐고 그런적 저번에한번 오늘한번 총 두번이네요 맨날이 그때꼭마트를가야하냐고 화내시네요 
신랑이 왜 화나는지모르겠다고하니 밥을 다같이먹어야지 할머니 12시에 점심 드셔야하는데 장보러갔다고 신랑이 엄마랑 할머니랑 먼저드시면되지않냐고하니 밥을 다같이먹어야지 어쩌고 신랑이 엄마는 저녁마다 약속있다고 나가지않냐고 언제부터다같이 먹었냐고하니 아무말 못하시고 알았다고 이제 밥도 따로먹고 장도 따로보고 살자고하시고 약속땜에 나가셨네요 오늘신랑쉬는날이라 어린이대공원 기분좋게갔다왔다가 기분만 이상해지고.. 물론 어머님은 아침에 병원봉사가시고 안계시고 할머님점심은 차려놓고나왔네요 2년넘게 시댁살이중인데 우울증걸릴것같아요 
말하는것도 대꾸하기도싫고 얼굴쳐다보기도 싫어요 신랑이 이제 도저히 못살겠다고 회사 정상적으로돌아오면 분가하자네요 대출을받던 신혼부부전세대출을받던 나가자고 도저히 맞추고못살겠다고 얼마나더해야 만족할지모르겠다고 신랑이 회사사정이 안좋아서 월100받고 출근은하는데 백수나다름없거든요 
10시쯤 어머님 들어오시는데 숙이고 죄송하다고하고 넘어갈지 아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싸울때마다 분가하자고하는데 신랑이 우겨서 시댁에 들어온거거든요 시댁살면 나중에 시누들한테 큰소리칠수있다고 집때문에.. 집이 6,7억정도한대요 
신랑이 씩씩거리면서 애한번안봐주면서 밖에는 봉사활동다니고 하고싶은거다하고 배우고싶은거다배우고(바리스타 배우심) 부잣집마나님인줄아는가보다고 저한테 궁시렁거리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우울하기도하고 아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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