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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사진有] 완벽한 이상형을 내남자로 만든 경험담 #5

소로시 |2012.09.12 02:10
조회 40,943 |추천 50

다...다행이도ㅋㅋㅋㅋㅋ 톡이 1위를 하지는 않았네영ㄷㄷ

2위 한 거 보고 깜놀당황했는뎈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빠사진을 많이들 궁금해하셔서ㅜㅜ...

근데 당사자인 오빠는 이 글을 쓰는지 모르고 있어서 함부로 사진을 올리긴 좀 그렇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카톡이나마...살포시......헷...........

 

저번 데이트 이후로는 서로 만나지는 못하구 연락만 하구있어요 ㅎㅎ

그래서 자잘한 에피소트 몇개나마 쓰고 갈려구요^~^

글 기다려주시는 많을 분들!!!! 캄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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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첨에 오빠한테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나서 이 일을 상담했던 오빠가 한 명있었음

 

이 오빠가 톡쓴거보고 유명인됐다면섴ㅋㅋㅋ 자기 얘기도 써달라며 찔러대기에... 끄적여보겠씀ㅎㅎ

 

 

 

오빠는 독실한 크리스챤인데 성격도 좋고 노래도 잘하는 같은 동아리 오빠임

(......만족해음흉?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오빠가 선견지명이 좀 있음

미래를 내다본다고나 할까....라고 하기에 자기미래는 딱히 보이지 않은듯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알기 쉽게 이 오빠를 A오빠라고 칭하겠슴ㅎㅎㅎ

 

 

 

알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점점 지금의 남자친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이 땐 여차친구가 있는지 몰랐을 때임)  A오빠랑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음

 

 

그 때 A오빠가 한,두달 이내로 나한테 남자친구가 생길 거 같다고 얘기했음

 

....사실 이제는 갈 때가 됐다면서 제발 좀 솔탈하라는 식으로 얘기 했지만....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를 듣고 사실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며 A오빠한테 살짝 얘기를 했는데 뭔가 촉이 왔다면서ㅋㅋㅋㅋㅋ 둘이 잘 될 거라면서 얘기함ㅋㅋㅋㅋㅋㅋ

 

 

 

며칠뒤에 내가 고백을 했고 그 다음날 오빠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A오빠에게 고백했다고 얘기함부끄

 

어떻게 될 거 같냐니까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울 거야. 아마 오늘 연락이 와도 확답은 아닐테고... 니 태도가 중요해. 그 오빠가 다 정리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릴 수 있는 의지! 다른 곳에 한 눈 팔지말고!' (는 아마 그 때 들어온 소개팅 얘기였던 듯ㅋㅋㅋㅋ)

 

라는 식으로 얘기 했는데 정말 그 날 전화했던 내용이랑 딱딱 맞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A오빠 말대로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기다린 결과 한달만에 남자친구가 생겼씀ㅎㅎ

 

이후부턴 뭔가 고민이 있거나 상담할 게 있으면 A오빠를 찾게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본인은 여자는 관심있어도 연애는 모르겠다고 그럼 ㅜㅜㅜㅜ

 

 

이제 오빠 미래도 좀 보세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P2.

 

 

 

오빠랑 나이차이 얘기 하면서 저번에 썻던 얘기인데 카톡사진으로 올려보려고 함ㅋㅋㅋㅋㅋ

 

 

모바일분들은 또 제가 배려해드리게씀....핫Vㅎ.ㅎV

 

(97년도 얘기 중)

나  -내가 중학생때ㅋㅋㅋㅋ

오빠 - 헐ㅋㅋ

오빠 대학교 1학년때네

나 - 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보면 진짜 88년생 같당ㅎㅎ

오빠 - ㅋㅋㅋ88년생이 왜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ㅠㅠㅠ

 

 

그 다음은 캡쳐가 안됐는뎈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우냐면서 난 그래서 좋다고......><..............염장죄송해옇..ㅜㅜ

 

 

 

 

 

 

 

 

***EP3.

 

하트를 붙혀주고 싶지만 하트가 안되는 아이폰 ㅠ_ㅠ.....

 

 

 또다시 모바일배려!!!ㅎㅎㅎㅎㅎ

 

오빠 - 하트어떻게붙혀ㅠㅠㅠ

아이폰은 안돼 ㅜ

나 - ㅜㅜ아이폰 때려쳐(야호)(야호)(야호)흥

오빠 - (눈물)

나 - (눈물)

 

ㅋㅋㅋㅋㅋㅋ이게 뭐하는 걸까요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대화명에 ♥♥♥라고 써놨는데 오빠가 어떻게 ♥를 하냐구 묻는거임

근데 난 갤투라서 당연히 되니깤ㅋㅋㅋㅋㅋㅋ그걸 왜물어보징?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

 

근데 아이폰인 오빠는 안된다는거ㅠㅠ....

하트를 하고싶어도 하지를 못하는 ㅠㅠ.....

 

 

근데 아는 언니한테 들어보니 어떻게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던뎈ㅋㅋㅋ 저는 잘... 모르겠어서ㅜㅜ

 

그래도 마음만은 하트....♥♥♥ㅎㅎㅎㅎㅎ

 

 

 

 

 

 

 

 

***EP4.

짱

 

 

 

그래요 이 에피소드가 절 글 쓰게 했어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게 가장 따끈따끈하고 신선한ㅋㅋㅋㅋ 방금 막 나온 에피소드임><

 

 

지금 사는 곳에서 학교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너무 멀어서 이제 곧 자취 할 생각임) 오늘은 또 씽난다고 10시반, 11시까지 학교 근처에서 친구들과 놀고왔음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타고 근처 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기다리려고 보니 벌써 12시가 넘은거임 ㅜㅜ

 

 

11시쯤에 알바가 끝난 오빠는 나랑 카톡중이었음

 

 

 

 

사실 나는 잠이 별로 없는 부엉이 인데 오빠는 완전 잠꾸러기임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도 알바때문에 일어날 시간이 됐는데 오빠한테 굿모닝 카톡이 안오는 거임ㅋㅋㅋ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면 버릇처럼 굿모닝 굿모닝 하고 서로 카톡을 했는데 내 카톡에 답도 없고ㅠㅠ

 

아무래도 요새 피곤한데다가 원래 잠도 많은 오빠가 알람소리를 못듣고 자는 거 같았음

 

저번에도 한번 늦잠 잔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전화를 걸었음ㅋㅋㅋ

 

4번인가 걸었는데도 안받는거임 ㅠㅠ 걱정이 되서 조금 텀을 두고 2번 더 걸었을 때에서야 오빠가 일어났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잠탱이!ㅇ!

 

 

 

그..근데.....

 

아.....

방금 일어난 목소리가 세....섹.......ㅅ...색시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에 오빠가 차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르는데 그게...........그것도..............색시했음부끄

새색시같은 오빠...................헐 드립......................................쒀리.......이거 오빠보여주면 안되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강남스타일이 ....그럴수 있냐고 하신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깍지 덕분이라고.........똥침ㅋㅋㅋㅋㅋㅋㅋ

 

 

 

 

아...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정 넘어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원래는 그렇게 부엉이인 내가 버스나 지하철만 타면 급 피곤해지고 잠이 많아짐ㅠㅠ

 

오빠도 그걸 알아서 카톡하다 답이 좀 늦으니까 혹시 자? 이러고 카톡이 왔슴ㅋㅋㅋ

사실 꾸벅꾸벅졸고있었음잠

 

 

그러다 지금 졸고 있다고 분명 가다가 잠 들 거같다고 그랬더니

 

그러면 안된다면서ㅋㅋㅋ 정류장 지나가는 건 한순간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알람이라도 해놓고 자야겠다고 했는데....그런데....><////

 

 

 

 

 

모바일!!!윙크

 

오빠 - 아 자야되는데 ㅇㅇ이(글쓴이) 못자게 말걸어야겠다ㅋㅋ

나 - 으앗ㅋㅋㅋㅋ

오빠 - 헉 지금? (전에 내가 알람맞추고 잠깐 자야겠다고 했었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안자야지

오빠 - 응 자면안되

집에 못가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그렇게 잠이 많은 신생아같은 오빠가 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가 다되도록 카톡을 해주는 거임 ㅠㅠ....

 

게다가 오빠는 아침6시~6시반 쯤 일어나서 수영강습받으러 가야했음 ㅠㅠ

 

 

 

그리고 버스에서 다행히도 제대로 내리고 나서 집까지 걸어가는데 우리집이 정류장에서 좀 멀리있음 ㅜㅜ

육교도 건너고 골목도 걸어가야 되고...

 

근데 육교를 건너가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웬 술취한 ㅜㅜ 아저씨가 비틀비틀거리고 있는거....ㄷㄷ

 

얼마전에 이웃사람을 본 나는ㅋㅋㅋㅋ 급 겁이 나고 ㅠㅠ... 사실 술취해서 힘도 없을 텐뎈ㅋㅋㅋㅋ

 

 

오빠랑 카톡하다가 전화를 했음

 

무서워서ㅠㅠ.....

 

 

집에 다 도착할 때 까지 오빠가 피곤한 목소리로 (이미 잠이 들기시작한듯...ㅋㅋㅋㅋㅋㅋㅋ) 끝가지 통화를 해줬움 ㅠㅠ 상냥해...ㅎㅎㅎㅎㅎㅎ

 

 

 

 

그 덕에... 낼 수업때문에 일찍 가야하는 난.....톡을 쓰고 있네....하하핳하하하핳..........한숨

 

하...이제 저는 자러갈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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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전글에 베플되면 실팔찌 해주겠다던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베플 만들어줘영....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더ㅋㅋㅋ 저랑 카톡친구가 되어준 시로소><ㅋㅋㅋㅋㅋ

착한 댓글 고마워잉♥♥

이 친구에게도 좋은 인연이 생기길!!!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댓글!! 감사한 맘으로 다 하나하나 읽고 답 해드릴려고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다들 곰아와용>< 앞으로도 좋은....헷.....댓글 마니달아주세효^*^

 

이번 글도 1위하면 사진.............오.......올려볼게요.................................................부끄

ㅠㅠ1위가 되길 바라면서도 되면 어떡하지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이런 글따위가 1위를 하겠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굿밤!!!

추천수5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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