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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담배피는거 그냥 둬야할까요?

20대女 |2012.09.15 01:21
조회 191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오늘 집에가다가 저희집아파트 바로 앞에서 교복입고 담배피고 있는 여학생을 봤습니다.

지나가는데 담배냄새가 나서보니, 숨겻다가 피더군요;

4명이 있었는데 그 중 1명이 담배피길래 제가 지나가다가 그냥 안두고 쓴소리좀 했습니다.

 

헌데 보통은 쓴소리좀 하고 그냥갈텐데 제가 오늘따라 애들을 잡고 놔주질 않았네요;;

계속 부모님한테 전화하라면서 안하면 학교에 당장 연락하겠다고 으름장내고..--;;

애들도 몇번 죄송하다고 했지만,

이애들 또 가면 다른곳에서 담배물고 울아파트에서 또 시끄럽게 하겠구나 싶은맘도 있어서

애들 붙잡고 못놓아준거같구요..;;

그랬더니 애들도 짜증났는지 남인데 무슨상관이냐면서

왜 안놔주냐면서 무시하고 그냥가려하더군요;

 

결국 경비아저씨가 순찰돌다가 오셔서 애들 보냈지만,

저랑 거리가 멀어져가면서 아파트 단지내에서 소리지르면서 쌍욕을 하더군요;;

 

애들이 한말때문에 참..기분도 뭐같지만 오늘있었던 일을 지인들한테 말햇더니

지인들 하는말에 더 기분이 꿀꿀하네요..;

 

훈계하는게 좋긴하지만 그러다 해코지 당할지모른다는말;;

언제부터 학생들이 어른한테 달려들게 됬는지..ㅜㅜ

 요즘은 학생들이 더 무섭다는게 참..문제인거같고ㅠㅠ

그리고

어차피 남은데 지인생 지가 살겠다는데 그냥 냅두라는말..

참그렇네요..

 

물론 생판 모르는 남이지만 동생같기도하고

안쓰럽고 해서 하는 훈계지만 그런것도 다 오지랖으로 나서지말란건지..;

그냥냅둬야할일이었는지..

 

오히려 이런일들을 그냥 무관심으로 두는 어른들 때문에

학생들의 범죄도 늘고 더 당당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옜날에도 일찍 술담배 했던 사람들도 있었을테고 문제아들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보란듯이 대놓고 교복입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어른들한테 달려들면서 반말찍찍하고 폭력도하고, 더 당당하고 내인생인데 무슨상관이냐..;

이런 심보였을지요..;;

 

제가 좀 보수적이어서 이리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당당하게 행동하는 학생들을 그냥 넘어가긴 좀 그런거 같네요ㅠㅠ

 

기분 꿀꿀해서 주저리 쓴거구요.. 제가 너무 억지였는지..도 그렇구..

판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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