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안받아준 이 사람아..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던 이 사람아..
나 같이 억센 사람은 자기 타입이 아니라던 이 사람아..
내가 했던 고백이 담담한듯 보였겠지만..
내 마음만큼은 그렇게 담담하지 않았다..
부담 안주려고 내 마음 꽁꽁 숨기려 나 혼자만 아는 사랑을 키웠나바..
오랜만에 그대를 보고.. 잊었다 생각 하던 내 마음에..
그래도 나를 다시 한 번 뒤돌아 봐주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그대를 바라보는 나에게..
그대는 또 다시 망치로 때리는구나..
이 사람아.. 그대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풀리는 나라서..
그대를 만나면 그대 때문에 내 둔한 감각신경들도 그대를 향해 쏠려 온 힘이 빠지는 나라서..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사랑한다 말 한 번 못하고.. 속만 앓는 나라서..
그대를 이제는 안보려 한다..
그대를 완전히 잊을때까지..
그대를 봐도.. 내 마음이 아파하지 않을때까지.. 그때까지 그대를 볼 수 있는 곳은 피해다닐꺼다..
이 사람아.. 당신을 많이 사랑했다..
내 마음 어떻게 표현할 지 모르고.. 나 싫다고 하니깐.. 더 싫어하는 행동 하기도 했다..
나 같은 억센 성격도.. 당신 여자 되면 다 변하는데..!!!!
왜 나를 한 번 기회도 줘보지 않는거냐....
그대 옆에서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주면.. 내가 정말 아무렇지 않은 것 같냐!!!!!
이 나쁜새끼야...
이제 정말 잊을꺼야... !!!
이 나쁜놈아
이제 그만 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