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서울사는 길가다 마주치는 흔한 여고생입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요 이해해주세요.ㅠㅠ
때는 약 40여분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친구랑 집에오는 길이었음.
근데 오늘은 왠지 아침시간에 학교에서 자습을 하고 싶어서 교복을 입고있었음
(왜냐면 저희 학교는 자습할 때 교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친구와 개드립을 치면서 큰길 쪽으로 걸어오는데
갑자기 요란한 팝송을 엄청나게 크게 튼 하얀색 승합차가 우리쪽으로 가까이 다가오는게 아니겠음?
빵빵!
우리는 길을 물어보는 줄 알고 고개를 돌렸음
하지만 우리에게 돌아오는건 길을 묻는 질문이 아니었음.
열어진 창문사이로 엄청나게 큰 얼굴을 들이밀더니 한 미국인이
"헤이~아이러브 섹~시 코리안 하이스쿨 걸스~ㅎㅎㅎㅎㅎ"
이러는 거임 ㅋ
완전 킬킬거리면서 웃으면섴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는 당황해서 그 당시엔 어버버 했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니 희롱당한기분에 급 짜증이 밀려오는거임.
그래서 다시 돌아서 차량 번호를 외우려고 했지만...
순간 왠지 남의 나라와서 이런 또라이짓 할 놈들은 총도 가지고 있을것만 같아서..
괜히 해코지 당할까봐 쫄아서 조용히 집에옴.
그래도 너무 짜증났음 ㅠㅠㅠㅠㅠ
음, 여러분은 저런 놈 만나면 쿨하게.. ...욕하면 안되나? 아무튼 조심하세요 ㅠㅠ!!
어..어떻게 마무리하지.. 무튼 기분좋게 공부하고 오다가 저런 놈 만나서 ...또르르 ![]()
음..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새벽? 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