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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인 내동생을 꼬셔 만나고 다닌 대학교 4학년넘....어떻게 할까요?

씨네 |2012.09.16 01:03
조회 21,838 |추천 12

안녕하세요 토커님들~

 

하..........고민이 많네요........

 

뉴스에만 나오던 이야기가 현실에 다가오니........울화가 치미네요........

 

제목그대로 에요

 

일단 집안얘기 하려고 합니다. 긴글 싫으시면 마지막 문장만 읽어주시고  해결책좀 주세요 ㅠㅠ

 

 

제동생은 고2 . 공부랑은 담쌓은 얘죠

 

어릴때부터 공부랑은 인연이 없는거 같았고 그저 연예인, 세상 삶에 도운안되는것에만 관심이 많아

 

열살차이가 나는 나름 신새대(?)인 오빠인 저로써는 어쨋든지 하고싶은걸 찾아주고 싶은맘이지만

 

늙은 부모님으로서는 학생은 공부!..........라는

 

뿐만아니라 저는 동생이 잘되길 바라는 맘에 뭐든지 해보라고 닥달하고 어르고 달래도 봤지만

 

동생은 하고싶은게 없는애 입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일도 많이 저질르고 다녔습니다.

 

애들이랑 사이도 안좋아 학교선생님이랑 저랑 상담도 많이 했구요

 

엄마 카드들고 가출했다가 개끌리 오듯 개끌려오고.....

 

부모님...........맘고생은 말할거도 없고 걍 포기하셨습니다. 시집갈때까지 조용히만 살아라고 동생한테

 

부탁까지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말만 들어보면 동생의 성격은 난폭하고 깡년같아 보일지도 모르죠.......

 

막내로 자라 이기적인 성격이 없지않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버지만 옹냐옹냐 키우셨지 어머니랑 저는 복날에 개잡디 잡으면서 키웠습니다.

 

집이 엄해서 또래애들 다하고 다니는 앞머리도 제가 미용실 델꼬가서 한번 해주고는 어머니한테 개욕먹고

 

꿈도 못꿈니다.

 

하도 집에서 개잡디 잡으니 비유를 하자면 여우같은 가시내 입니다.....

 

학원간다 해놓곤 친구랑 놀러댕기고 눈하나 깜빡안하고 도서관에서 공부학 왔다며 거짓말을 밥먹디....

 

하........

 

부모님 저 키울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네요.....

 

저라고 조용한 성격 아님니다. 아주 발발거린다고 발바리라고 집에서 불리울정도로 별난성격이에요;;

 

허나 저로인해 부모님이 밤새 고민할정도로 말썽부린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동생때매 부모님 경찰서도 다녀오셨어요;; 이젠 학교선생님이랑 통화하는게 쪽팔려서

 

저보고 상담하라고 하시네요

 

그러다가 이번엔 기어코 큰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도 도서관 간다카고 딱걸려서 어머니에게 추궁당하던중  알게된사실입니다.

 

인근대학 다니는 4학년 대학생이랑 같이 있었담니다. 한 두달 만났대요

 

친구의 아는오빠인데 소개팅으로 만났데요

 

멍청한X이 지가 이쁜줄알고 있어요......돈잘쓰고 그랜져 끌고 다니고 저처럼 따뜻하게 대해줘서

 

만났다고 하네요.......저희집 결코 못사는거 아님니다....어머니 그랜져 끌고 다니시고 아버지 사업하시고

 

저도 말하는 누구나 아는 회사 다님니다.

 

 그래서 잤냐고 추궁하니 결고 그런짓은 안했담니다. 동생덕택에 알게된 형사에게 물어봤더니

 

산부인과가서 검사먼저 해보라네요. 부모님도 저도 이젠 가시나의 말을 못믿어요. 그래서 검사도

 

받았고요. 의사는 깨끗하다고 하는데 저는 솔찍히 못믿겠습니다. 나쁜오빠라 비판하셔도 좋습니다.

 

그동안 무슨일을 저지르고 다녀도 동생편이었던 저는 일을 저지를때마다 동생에 대한 믿음이

 

깨져버린 상태입니다.의사선생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동생이랑 샤바샤바 했을수 있다고 생각이 듬니다.

 

휴.......동생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큰 만큼 배신감이 물밀듯 밀려오는 이 상황이 용서가 안됨니다.

 

4학년 그 정신나간놈..........고딩을 꼬실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치가 떨리네요

 

 

 

 

 

4학년짜리 그 개같은 넘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고딩인줄 알고 만났습니다!

 

우리 평화로운 가정을 혼란스럽게 만든 그놈을 어찌해야 할까요?

 

 

 

추천수12
반대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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