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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분들 ㅠㅠ조심하세요

자취녀2020 |2012.09.16 05:46
조회 14,864 |추천 21

 

 

 

오늘 새벽 방금 에 생긴일이에요

 

룸메와 저는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20살 대학생이구요 둘다여자입니다

 

게임을 하는중 4시쯤에 누가밖에서 똑똑거리는겁니다

 

뭐지하고 소름이쫙끼쳤는데 친구랑둘이서 뭐지뭐지 하다가

 

가스점검온다는쪽지가 밖에 붙여있던게 기억난 룸메는

 

순간 가스점검인가싶어서 누구세요 ? 하고 물었습니다

 

근데 새벽 4시에 가스점검올리가없잖아요

 

밖에선 아무말이없었습니다

 

그래서 뭐지하다가 저흰다시 생각없이 게임을했습니다

 

근데또 밖에서 똑똑똑 거리는거였습니다

 

뭔가본능적으로 무서워졌고

 

침대위에서 노트북하던 제옆으로 룸메는 달려왔고 둘이서 문만 바라보는데

 

자꾸 똑똑똑거리고 초인종을 누르는겁니다

 

진짜 너무무서워서 어쩌지하다가 경찰에 신고해야겠다는생각이

 

이제서야 들어서 5시쯤에 경찰에 신고를했습니다

 

주소를 말하는중에도 덜덜덜 거리며 얘길하자 차분히 말하라길래 천천히 주소를 불러주었습니다

 

4시부터 5시 1시간 동안 계속 띵동딩동 똑똑똑 소리가 들렸고 들리는 간격도 점점빨랐습니다

 

룸메랑저는 너무무서워서 아진짜 큰일나면 어쩌지하고별의별생각을 다하며

 

신고를 하긴했는데 문열릴까봐 무서워하는사이에

 

경찰아저씨한테 전화가 왔고

 

경찰아저씨가 아직 문을 두드리냐고 하더라구요

 

아직두드리는 중이였고 그렇다고 작게말을했죠

 

조금후에 밖에서 웅성웅성거리는소리와함께 남자들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한참 얘기를 하는듯싶다가 차문닫는 소리가나고

 

경찰아저씨한테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인적사항을 조사하는데 저희가 2호라고 치면 3호 사람들이라는겁니다

 

저희자취방문을 두드린건 여기아는사람이있다고 말을했다더라구요

 

아는사람?

 

저희 여기 자취하면서 주위에 누가사는지 무슨과학생인지

 

알지도못합니다 아는사람 당연히 없구요 알리가있습니까

 

3호엔 누가사는지도모릅니다

 

경찰아저씨에게 저희는 여기 아는사람아무도없다고 말하니까

 

다시또 두드리면 바로전화하라고 바로달려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이새벽에 간쫄이면서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지금도 손이덜덜떨리네요 아진짜 너무무서웠어요 ㅠㅠㅠㅠ

 

진짜 자취는 조심해야할거같아요

 

망설이지말고 경찰에 신고해야한다는것도 느끼구요

 

내일찾아올까봐도 무섭고 일단 같은 건물이고

 

무서워서 방을 옮기고도싶지만 그렇게 쉬운일이아니잖아요 ㅠㅠ

 

정말 자취하는분들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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