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말하는거처럼 편하게 말할꺼야 슬프니까 ㅜㅜ
나는 한달전에 남친한테 헤어지자했다가 졸라 힘들고 미련 폭팔이라서 붙잡았지만 그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어...
진짜 내가 한번 차고 5번은 차인거같당 ㅋㅋㅋㅋ ㅜㅜ ㅡㅡ..... 완전 찌질하게 ㅋㅋㅋ
헤어질때 걔가 친구하자고 나랑 아예 인연을 끊기는 싫다고 해서 친구하자고 했당 (이게 내 무덤을 판게지)
그 뒤론 내가 진짜 평생 안빠지던 살도 빠지고 식욕빼면 가진게 없던 나에게 식욕마저 앗아갓어... 수면제를 먹고 자기도 하고ㅜㅜ 그만큼 넘 힘들어서 내가 그냥 간간히 안부묻는 카톡 보냈어 그리고 넌지시 밥이나 한번먹자고 던지기도 햇어.. 그 뒤로 둘다 일주일 넘게 연락 안했당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까 나도 인간인지라 점점 괜찮아지드라 식욕은 다시 나에게 돌아왔고 머리도 자르고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할려고 노력했어 근데 여전히 보고싶고 눈물 쪼금 나긴 했음 가끔.. 하튼 내가 변화된 모습 페북에 티 팍팍내고 구질구질하게 연락도 안했어
근데 일주일전에 걔가 먼저 연락오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먼가 성취감 그뒤로 매일매일 나한테 연락왔음 난 기분이 너무 좋았어 얘가 나한테 돌아오려고하는건가? 아님 친구로써? 혼란스러웠지
마침 걔가 어제 밥먹자해서 나갔어 그냥 친구처럼 얘기하고 밥먹었는데 이 새뀌가 자기 자취방에 가서 영화보자는거야(주로 우리는 이렇게 데이트했음) 난 속으로 이새뀌 나랑 잘려고 하는거면 영원히 끝이다 생각하고 일단 갔음
말 그대로 영화봣음 근데 손도 잡았음 근데 또 서로 안기도 했음 이게 다임.... 우린 친구는 아님 근데 사귀는 것도 아님
그래서 내가 집에 와서 물엇어. 물어볼게 잇는데 나 좀 혼란스럽다고 우리 그냥 아직도 단지 친구야? 이렇게 물어보니 돌아오는답이................
"응"
나 멘붕... 눈물이 주르륵
그래서 내가" 친구가 서로 껴안고 그러냐?" 이러니까
자기도 우리가 먼지 모르겟데....
내 자신이 넘 밉다 이런 이기적인애를 못떠나는 냐가 찌질하고 불쌍하고 한심스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슴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