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그만하자고 한지 이제 20시간.. 난 진짜 끝까지 비겁하게너한테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인터넷에 끄적이고 있어지금 여기는 새벽 1시가 넘었는데아직도 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동안 나 때문에 마음고생도 심하고 속상 했을 텐데왜 이런 일이 생기고 나서야 너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지나도 내가 많이 야속해 너가 누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런 결정을 내렸던 간에그냥 나도 너 많이 좋아했다는 것만큼은 기억해주라나 항상 너한테 잘보이고 싶었어 너가 조신한 여자 좋아하는거 아니까어디 다닐 떄도 항상 조심하고웃을 때도 꼭 입가리고 웃고짧은 바지도 왠만하면 안입고친구들이 주말에 술마시자 그래도 난 너랑 같이 놀이터 앞에 앉아 있는게 더 좋았어 내가 힘들때마다 넌 항상 거기에 있어줬는데왜 난 너가 힘들때 거기에 있어주지 못했을까 다시 해보자는 말은 안할게그건 진짜 이기적인거 같아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멀리 있다는 핑계로 마냥 귀찮아하고 퉁명스럽게 대해서 미안해멀리서 맘고생만 시키고 이기적인 나같은 여자말고옆에서 나보다 더 많이 신경써줄수 있고더잘챙겨줄수 있고 너 생각을 더 많이 해주는 여자 꼭 만나 말은 항상 못했지만 외국에서 힘들게 지낼때너랑 얘기할때마다 항상 너무 힘이 됬어누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해줄떄마다 진짜 너무 힘이 됐는데..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아무것도 못해주고 상처만 줘서 미안해건강하게 잘지내야되 알았지?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