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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염색, 화장 후기 ㅋㅋ

파스텔 |2012.09.17 19:49
조회 1,675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는 밝히지 않겠고, 우선 부산에 사는 김모씨입니돠.ㅋㅋ 여자임.ㅋㅋ

저는 나님으로 부르고, 아는언니1을 볼펜, 아는언니2를 샤프라고 부르겠어요.

 

저는 오늘 고백을 안받았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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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마운 태풍 산바씨가 와줘서 학교를 안가기때문에 나님은 엄청 좋아라하며 컴터를 하고있었음.

사실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피니트를 스릉하기 때문에 '인피니트 깨알**이어'를 보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폰에서 '내사랑아~ 사랑아아~' 이러는 거임.

 

분명 내 폰 벨소리였음.

 

내폰은 썩어서 가끔씩 노래가 바뀌곤 함.ㅋㅋ

 

잡솔집어치우고 볼펜언니가 전화가 온거임.ㅋㅋ

 

*가 볼펜언니가 말한거고, **가 나님이 말한거라 치겠음.

아, 볼펜언니랑 샤프언니는 나보다 한살 더 많음ㅋㅋ

 

*나님아, 놀 수있나?

**어, 놀 수있다.

*그럼 교회 2층으로 와.

**어, 좀 있다 나갈게.

뚝.

 

그리고 나님은 '인피니트 깨알**이어'가 끝나고 나니,

 

내 교회로 갔음.

 

볼,샤 언니들이 파스텔을 갈고 있길래, 나님은 뭐하냐고 물음.

 

그러니까 볼, 샤 언니가 '파스텔 염색, 니도 할래?'

 

이래서 얼떨결에 한다고 했음ㅋㅋ

 

 

머리뒤로 젖혀서 하는데, 목 아파 디지는 줄ㅋㅋㅋㅋ

 

 

어쨌든 나님은 결국 빨간색 염색이 완성됨. 꼬리에만 ㅋㅋ

 

 

 

샤프 언니가 왼쪽 머리의 꼬리에 나랑 똑같은 색을 하고 잇는거임.ㅋㅋㅋㅋ

 

 

 

그런데 볼, 샤 언니가 나를 화장시켜준다 함.ㅋㅋ

 

 

 

볼, 샤 언니들이 물로 지우면 된다고 하였음.

 

 

 

ㅋㅋ 아이셰도우? 아이쉐도우? 일단 샤프 언니가 눈 위에 바르는 거 보라색에서 파란색 살짝 가까운걸로 바름ㅋㅋ

 

또, 볼펜 언니가 까만색으로 내 왼쪽 눈썹 그려줌ㅋㅋ 셀카로 카메라 돌려서 보니까 완전 개떡 같았음ㅋㅋ

 

 

 

 

또, 샤프 언니가 나 아이라인 그려준답시고 나를 판다로 만듬ㅋㅋ

 

 

 

볼펜 언니가 볼터치도 해주고 턱선도 해주고 ㅋㅋ

 

 

 

난 누가 볼세라 얼굴을 가리고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감.ㅋㅋ

 

 

 

얼굴을 물로 씻고,(사진같은건 없음.)

 

 

 

 

 

 

 

 

 

 

 

 

 

 

 

 

3

 

 

 

 

 

 

 

 

 

 

 

 

 

 

2

 

 

 

 

 

 

 

 

 

 

 

 

 

 

1

 

 

내 얼굴이 까맣게 번짐ㅋㅋ

 

그리고 볼, 샤 언니들이 완전 꺄하하 웃음. 샤프언니는 웃을 때 완전 빵터짐ㅋㅋㅋㅋㅋㅋ

 

 

난 그때 솔직히 기분이 좀 드러웠음..ㅋㅋ

 

 

 

 

결국 아라가 내 눈가 주변까지 번졌고, ㅋㅋ

 

 

 

난 비누로 안보이는데 실눈까지 떠가면서 씻었음.ㅋㅋ

 

 

그나마 깨끗이 지워졌다? ㅋㅋ

 

 

 

 

근데 또 반전은, 볼펜 언니갘ㅋㅋ

 

 

 

내 팔에 완전 크게 시퍼렇게 색칠 해놈ㅋㅋ

 

 

또, 검은색으로 내 코밑에 수염 그려서 지울 때 힘들었음ㅋㅋ

 

 

 

 

 

 

 

 

 

 

파스텔 염색때문에 내 머리 엄청 뻑뻑해짐ㅋㅋ

 

 

 

앞으론 못하겠음ㅋㅋ

 

 

 

파스텔 염색 하는 님들 머리 조심하세요 ㅋㅋ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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