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이제 두달 반된 새댁입니당~.
연애도 5년... 오래했구요 나이는 30살 동갑이예요. 한국나이론 남편이 29살이지만..(빠른..)ㅎ
암튼.. 첨에 좋기만 할땐... 지금처럼 배가 나온것도 아니었고
그냥 어깨넓고 등치좀 좋고 그런정도였는데
장거리연애.. 연애시절 남친이 유학하면서 미국생활 오래하고
햄버거나 중화요리 즐겨먹다보니 점점... 휴...
얼굴도 둥글어지고 턱밑에 살붙고
팔다리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배가 둥실둥실 대박이예요.
특히... 입사면접 때문에 빼야 하는 상황이 왔었는데도....
그거 못빼고 있는 게 어느 순간 게으르게 느껴져서 (운동한다고 약속해놓고 등록해놓고 흐지부지되고..)
헤어질뻔도 하고 ...
그래도 결혼을 했고~
성격은 잘 맞아서 재밌게 살고 있어요.
식성 때문인지 피부도 좀 별론데
그래도 저랑 살면서 외식 많이 줄어서 그나마 나아진거 같아요...
제가 해주는 밥도 맛나게 먹고, 야채 먹으라고 하면 잘 먹어요.....
근데.. 술은 좀 줄긴 했는데.. 저녁먹으면서 맥주한잔 하는 건... 둘다 즐기니....ㅠㅠ
그리고 남편은.. 친구 한 번 만나면 사케나 양주나 중국술 뭐 이런거 그날 한종류 정돈 끝나게 먹습니다~~~
피부는....
제가 관리도 해주고... (세안법, 관리법 알려주고 옆에서 체크해주고... 트러블 압출해주고...)
두피는.... 관리실 다니면서 돈을 들여야 할듯.... 피부도.... 돈좀 들어야할듯.....휴...
암튼... 돈만으로도 되기 힘들.... 배~ 복부비만~
딱하나 진짜.. 배를 좀 들어가게 해주고 싶어요...
내장지방인듯 해요. ㅠ.ㅠ
건강에도 안좋지 않나요? 수명줄어든다는 기사도 막 보여주고 그래도...
낙천적인 성격이라 그냥 읽고 넘기네요~
구박을 해도 어느 이상 하면 자존심 상할테니 못하겠고...
아무리 식단을 짜줘도... 고기 땡겨하고 햄버거 땡겨하고....
오늘은 직접 패티를 만들어서 햄버거를 만들겠답니다..... 아... 자기가 요리하겠다니 귀엽긴 한데...
한동안 채식을 해야 할 판에... ㅠ_ㅠ
밥먹고 나면 늘어져서
그것도 허리 구부린 자세로 소파에 기대앉거나 반쯤 눕거나 하는데
그러면 배가 얼마나 더 부각되는지....
막 사랑이 식는 느낌.....ㅠ.ㅠ
아내 살쪄서 뭐라 그런다는 남자분들 글... 어느 정도까지는.. 제가 이해 못하는 건 아니예요....ㅠㅠ
(임신해서 몸 불어나는 거 갖고 뭐라 그러면 완전 나쁜놈이지만!!!!!!)
일단 건강에 문제가 백퍼 있고, 저 비만이 해결되면 피부도 좋아질 것 같고,
더 나이들기 전에 몸 만들어주고 싶어요~
지금 모습도 낫배드지만 난 정말 더 멋지게 만들어주고 싶거든요~
그게 내 능력인것도 같고요~
남편의 뱃살 해결보신 선배님들 계신지!?!?!?!?!?
ㅜ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