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사는 중2여자입니다
전 솔로니까 음슴체로 가겠슴
제가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안웃겨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슴![]()
참고로 저는 2살위로 오빠가 있슴
제목 그대로 한 1달전인가 엄마가 집거실에 CCTV를 달았슴
CCTV는 요즘 시대가 참 발전한지라 180도 회전에다가 집에서 하는말
다 녹화됨;;![]()
CCTV를 달은 계기를 얘기하자면 좀 길음
두달 전쯤임 저희 부모님이 캠핑을 좋아하심 하지만 오빠와 전 캠핑을 무지하게
싫어함
캠핑 자주 가시는분들은 알을꺼임 산으로 가면 그냥모기도 아니고
산모기한테 헌혈병이 되야함 진짜 고통스러움
특히 캠핑 철수할때 여름에는 진짜 덥고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힘들고 덥고 짜증나고 장난아님![]()
암튼 오빠가 고1인지라 오빠도 은근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고 생각하는지 공부를 쪼매함
근데 어쩌다보니 시험기간에 캠핑을 가게 되었음
오빠는 별로 캠핑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집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함
저도 정말 가기싫었으나 어쩔수 없이 갔음-_-
아빠도 처음에는 가족들이 같이 가는데 혼자 빠지면 되겠냐고 그러면서
가자고 했으나 공부한다는 오빠의 말 때문에 오빠를 집에 혼자 두고 부모님과 저만
캠핑을 갔음
힘들었던 캠핑을 마치고 집에와서 자고 다음날이 됬음
집에 후라이드 치킨 먹고 남은 부스러기 같은게 있는데 치킨 상자나 뼈조각이 하나도 없는거임 ㄷㄷ
그래서 눈치 100단인 울 엄마는 바로 눈치채셧음; (이유는 평소에도 오빠 행동에도 흠이 있다는거임)
부모님이 집주라서...집이 4층인데 계단 층층마다 도둑 방지를 위해 CCTV를 설치하셨음![]()
그래서 엄마가 계단에 있는 CCTV를 돌리니 우리 캠핑에 가있는동안 오빠친구들이 집에 들낙 거리고
오빠는 새벽 3시에 집에 나갔다가 친구데리고 들오고 아주 새벽에 오빠친구들이 끊이질 않는거임^![]()
그리고 엄마가 뭔가 또 찝히는게 있으셧는지 학원에 전화를 싹돌림..ㅋㅋㅋㅋ
이건 오빠의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말하지 않겠음...이걸 알아보는 오빠 친구분들이 있을까봐
그래서 엄마가 더더욱 빡침...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아예 모르고 있었음 나중에 엄마가 말해줘서 알음
그후로 엄마와 오빠의 약간의 싸움이 있었음
10대 중반남자분들은 쪼매 공감할거임 엄마와 싸우는 그런 기분;;ㅋㅋ
아주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님 저는 방에서 쨔져 있었음 ㄷㄷ
그래서 다음날 엄마가 CCTV를 달거라고 저한테 말함
저는 무조건 달지말라고 했음 (솔직히 저 컴터 많이함and 컴터 거실에 있음 엄마가 절대 방에서 컴터 못하게 함)
그리고 몇주가 지나도 안달길래 오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CCTV 달러 오심.........정말 허탈 그 자체임...
사진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진짜 거실 위에 달려있는데 지금 이거 올리면서도 시선이 계속감
이거 진짜 180도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CCTV 단 후에는 오빠랑 저랑 말하는거 듣고 카톡오고 정말 사생활이 음슴
CCTV 단후에 화나서 노래 엄청나게 크게 틀어놓고 있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음 ㅋㅋㅋㅋ
또 이거 안보이게 할려고 뭘로 씌워 보기까지 했는데 엄청나게 혼나기만 하고 진전이 음슴![]()
몇일후에 오빠는 컴터를 하고 저는 쇼파에 앉아서 태블릿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카톡와서 봣는데 엄마"오빠보고 컴터 끄라고 하고 넌 게임그만해"
이러는 거임... 잡아 땔수 도 없음 CCTV 화질 개조음 무슨게임하는지 다보임
진짜 감시당하는 기분에 계속 컴터 하다가도 CCTV 쳐다보게 되고 정말 오우 말로 표현못함
그후 오빠와 방콕 생활을 계속해봣지만 여름이라 더워서쪄죽음
진짜 얼마나 빡치는지..........컴터 키면 끄라고카톡오고
엄마가 차타고 오면서도 저 뭐했는지 다 보고옴 뭐했는지 숨기는거 자체가 불가능함
도대체 어떻해야 하는지 톡커님들의 의견을 듣겠슴
이제까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엄마가 아주 사랑하는 우리집 막내를 올리겠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