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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이별할 때 하는 매몰찬 말, 진심인가요? +추가

솜이 |2012.09.19 01:40
조회 26,505 |추천 2

둘이 연애하다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는 바람에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6개월 전에 한 번 이별을 말하더군요..

 

이제 질질끌지말고 그만해야할 것 같다고 하면서요.

 

그러다 사흘지나 본인이 한 말은 다 거짓말이었대요.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라고 보내주는 일 자기는 못하겠대요.


2년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모진 말을 했던거예요.

 

본인이 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미안하다고 울며 전화하더라구요..

 

장거리 연애이지만 3년을 사귀며 헤어지잔 말 서로 해본적 없어요.


한국에 있을적엔 하루가 멀다하고 일주일 내내 만났었어요..

 

울면서 사과하는 남자친구에게 맘약해진 저는, 정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다시 받아줬었어요. 


이별을 말하던 사람은 제가알던 사람이 아니라 180도 달랐었거든요..


다시 사귈땐 그래도, 이번 여름엔 한국에못들어가도 겨울엔 들어갈 수 있을것같다고해서


둘이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결국 이렇게 질질끌고와버려서 미안하다며, 이번 겨울에도 역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그리고 더이상 너와는 미래가 안보인다며. 


당장 힘들겠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면서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영영 안녕이라면서 가버렸어요..

 

이번에도 또 똑같은 태도를 보이는 사람에 정말 배신감을 느끼는 한편,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가슴이 뭉그러지게 비수가되서 꽂히네요......

 





그런데 저는 왜 자꾸 장거리 연애때문에 미안해서 저를 억지로 떼어놓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죠..?


이렇게 하루아침에 이별을 말할 사람이 아닌데 정말 무섭고 슬퍼요..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는게 맞는거겠죠..? 아..저번처럼 다시 돌아와줄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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