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이제 임신 39주 4일을 달리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ㅎㅎ
이제 제 나이 19이구요 남편 나이 이제 21살입니다.
저희 얘기는 그냥 길어질거 같으니까 그냥 간단하게 얘기할게요
저희는 작년 01월달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4월달까지 그냥 연애를 하고 4월부터 이렇고 저렇고 그런 연애를 하게되어서 6월달에 사건이 하나 터지면서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동거하고 학교 자퇴하고 일하면서 12월달에 애기가 생겼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이 남자 성격때문에 짜증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성질은 얼마나 더러운지 어른이건 친구건 저이건 부모님이건 형이건간에 분간 못하고 욱하고 때리는건 기본이구요 사람 말을 참 귀기울여 듣는거 같지도 않네요
자기 성질에 안차면 화부터 내고 ㅡㅡ
오토바이 무진장 좋아해서 오토바이 얘기만 하면 좋아하구요 임신해서 먹고싶은거 많을때 뭔가 먹고싶다고 하면 그런거 왜 먹냐고 몸에 안좋냐는 말부터 해서 사람 기분나쁘게 해놓고 나중에는 사주더라구요
그래도 솔직히 먹고싶다고 할때 사주면 안되는건가요? 꼭 그렇게 사람 기분나쁘게 해놓고 사줘야되나요?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애기 가지면 가진통도 올수도 있고 많이 아프잖아요?
그런데 아프다고 지랄하데요 애기 빨리 빼버리래요
그래놓고 지 애기라는건 아는지 막 배에다가 대고 얘기하는데 진짜 쳐 죽이고 싶더라구요
나가고 싶었던적 한두번 아니구요 진짜 죽고싶은적 한두번 아니거든요
그런데 왜 안나가나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다들 아시잖아요? 애기 낳고 결혼해서 살다가 이혼하면 애기가 더 힘들다는거
당사자들보다 애기가 더 힘들어요 무턱대고 보는 사람한테 아저씨가 아니라 아빠라고 해야되는거 자기 아빠가 다른여자랑 있으면서 엄마라고 해야되는거 그거 참 애기한테 할짓이 못되는거 같아서 애기때문에 진짜 꾹 참고있어요
정말 살기 싫거든요 살고싶지도 않고 그냥 죽고싶은데요.
진짜 애기때문에 참고있어요.
진짜 근데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될까요?
절대 고쳐지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