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자기 전을 판과 함께하는 17살 흔녀 입니다. 저는 남자친구도 없고,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 할 용기도 없으므로 음슴체로 쓸께요~~
음... 지금 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난 지금 매우 진지함. 언니들... 언니들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막 콩닥콩닥 거리고 두준두준 설리설리한 짝사랑 해 본 적 있음? 내가 지금 딱 그러고 있음...ㅠ 짝사랑이라는 그물에 걸려서 허우적대고 있음. 그냥 이름만 들어도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면서 얼굴이건 심장이건 다 터져버릴 것 같음. 우리학교가 공학인데 그 몇백명 되는 학생들 중에서 딱 걔 만 보임...ㅠㅜ 아! 내가 짝사랑하고 있는 이 아이를 ‘초코’라고 칭하겠음. 막 초코가 내 옆으로 지나가면 다리에 힘이 막 풀리고 그럼. 걍 걔 볼라고 쉬는 시간 이건 중식, 석식 시간, 시간만 나면 초코 찾아 떠나고 함. 진짜 딴 말 다 필요 없고 그냥 너무 좋아 미추어 버리겠음. 그렇다고 막 집착, 스토커 그런건 절대 아님! 내가 지금 시험기간 임. 근데 초코 때문에 공부는 개뿔이고 초코만 눈 앞에서 아른거림. 자~ 이쯤하면 내가 초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 마음이 잘 전달 됬음? 이제 진짜 본론으로 꼬우 하겟음.
언니들~!! 내가 초코와의 첫 만남을 말해 주겠음. (참고로, 슬프지만 초코와 나는 아는 상가 아님 나는 초코를 잘? 아는데 초코는 나를 그냥 지나가는 사람 쯤 으로 생각 할 확률이 매우 높음....) 첫만남이라기 보다는 언제 처음 보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주겠음.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는 아까 말했다 시피 공학임. 비록 분반이지만은... 무튼 중요한건 공학임. 그래서 나는 이 학교를 올 때 무지 기대 했음. 교내 커플이란거 언니들도 잘 알 거라 믿음. 근데 문제는 내가 이 학교에 처음 왔을 때 친구가 전혀 없었음. 나는 비루한 전학생이었음... 학기 초에 왔는데 왕따였음...ㅠㅋㅋㅋ 그래가꼬 여자애들도 전혀 아는 얘가 없었고 나자는 있을 리 만무 했던 나였음. 그래서 나는 혼자서 남자아이들을 스캔하였음. 딱 2명의 남자아이가 괜춘해 보였음. 근데 알고 보니 한 아이는 sc에 쩔어사는 아이였음. 그래서 바로 버리고 다른 한명에게 눈을 돌렸음 근데 그 한명이 초코임. 근데 그때는 전학와서 적응하느라 그냥 귀엽다 이러고 지나갔음. 그러고 지내다가 나에게 친구가 생기었음. 이 친구를 ‘껌’ 이라 칭하겠음. 얘는 막 놀고 그런 얘는 아니고 그냥 남자 친구들이 많고 쫌 튀는 아이였음. 무튼 껌이랑 어찌어찌하다보니 모반에 모군이 나에게 반하게 되었음. 이 아이를 계란이라 칭하겠음. 내 생각에 이 아이는 눈이 완전 바닥을 기는 놈이라 생각함. 무튼 그래가꼬 계란이 껌한테 내를 소개 받고 싶다 해서 나도 외로웠기에 소개를 받았음. 무감정이 었지만 지내다보면 괜찮아 질 거라 생각 했음. 계란은 참 착하고 좋은 아이였음. 그냥 좋기만 한 아이였음.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아니다 싶어서 그냥 조금씩 조금씩 밀어내었음. 좀 많이 받아 먹어서 미안하긴 했지만 마음이 없는데 계속 만날 순 없는 노릇이니깐 냉정하게 밀어내엇음. 그릭 껌한테 아무래도 얘랑은 아닌거 같다고 했더니 껌이 계란에게 잘 이야기 하겠대서 그러라고 했음. 그렇게 계란과 나는 끝이 났음. 지금 내가 왜 짝사랑 상대는 이야기 안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나 싶겠지만은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임. 무튼 시간이 꽤나 흘렀음. 어느날 한 아이가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하였음. 바로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초코였음. 막 복도에서 초코를 보면 심장이 막 꽁기꽁기 하였음. 그때는 나도 잘 몰랐었음. 내가 초코를 좋아할 거라 상상도 못했음. 그냥 마음이 간질간질 거리길래 나는 긁어만 주었음. 아 개드립 미안 하게 생각함;; 그렇게 내 마음은 커져만 갔음. 그러다 어느 날 뙇!!! 내 생애의 최고의 순간이!!! 초코를 사귀게 되었음은 후레이크고 초코랑 같은 수업을 듣게 되었음. 간혹 남녀가 수업을 함께 듣는 경우도 있음. 좀 특별한 사유일 경우는 말임. 무튼 어느 사유로 인해 같이 수업을 듣게 되었음. 근데 수업을 듣고 쉬는 시간이 되었는데 초코가 곤히 자고 있었음. 그걸 보는 순간 이제 짝사랑 시작이구나 싶었음. 정말 정말 귀여웠음. 그때부터 나의 미친 사랑이 시작되었음. 내가 내 마음을 좀 못 숨기는 편임. 그래서 초코만 지나가면 막 자지러지고 호들갑 떨고 막 그랬음. 그러다가 우리반에 한 아이가 내각 초코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그 아이를 ‘우유’라고 부르겠음. 우유가 딱 알더니 막 웃는거임.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우유는 초코와 중학교 때 같은 반이 었다고 함. 친하기도 친했고 좀 각별한 사이였다고 함. 그래서 이 친구에게 정보를 얻기로 했음. 나는 그냥 성격과 이상형 정도를 알고 싶어 했으나 우유가 집, 폰번호까지 다 말해줬음. 안 듣는 척 번호를 다 외웠음.ㅋㅋㅋㅋㅋ 무튼 우유 덕에 정볼르 제공 받았음. 근데 정보를 얻고 슬퍼졌음... 초코는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 한다는 것이었음... 나는.... 이쁘기는 커녕 귀엽지도 못한 비루한 여인네임. 그래서 딱 눈 감고 맘 접자해서 막 안 좋아하는 척도 하고 그랬음.ㅠㅠ 근데 역시나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었음. 다시 짝사랑이 시작 되었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옛나라에 초코랑 썸아닌 썸을 탔다는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에게 초코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음. 그 아이를 ‘호두’라고 하겠음. 호두는 친구의 친구이고 그래서 어쩌다 초코랑 친해졌다 함. 그러다 집에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막 사귀지도 않는데 어깨 동무를 했다함... 순간 정신이 몽롱 해졌음. 초코도 어장관리를 하는가... 얘도 정상적이지 못한가? 그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이 챙겨주었던 사실을 내가 호두에게 듣게 되었음. 비록 호두와 초코가 잘 되지는 않았지만은. 무튼 이 사실을 듣고 멘붕이 왔음. 근데 얼마 안가 콩깍지가 씌어진 나는 합리화를 시작했음. 썸을 탔으니까. 그냥 매너가 좋은 아이야. 이러고 말게 되었음. 이렇게 초코에 대한 내 마음은 자꾸만 커져만 갔음. 그래서 내가 먼저 인사를 하기로 마음 먹었음. 근데... 그 위에서 단물만 쏙 빼먹고 버린 계란 기억남? 아니 단물만 빼먹은게 아니라 그냥 이 아이에게 좀 많이 호의를 받았음. 그래서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초코랑 계란이랑 제일 친함... 맨날 붙어다님. 그래서 미안한 감정에 조금 계란이 껄끄러웠음. 그래서 초코한테 인사를 하지 못하였음. 그리고 번호를 암 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못하고 있음. 계란한테 너무 미안해서임. 진짜 나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리고 내가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데 또 다른 이유가 있음. 내가 내 감정을 잘 못 숨긴다 했다는 거 기억남? 그래서 내가 초코만 보면 호들갑떨고 내 친구들도 좀 노골적으로 막 그래서 초코가 눈치를 챈거 가틈. 근데 그 후로 초코가 안 보이기 시작함. 내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날 피하는거 가틈... 아... 진짜 슬픔... 완젼 머릿속이 메롱 상태임. 정말 좋은데 어떡해 해야함.... 언니들 나 좀 도와줘.....
★★ p.s 급 마무리 해서 미안해요ㅠㅠㅠ 그리고 언니들 이거 반응 좋아서 이쁜 조언 많이 나오면 실천 후 후기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