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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회하는 건 여자가 아닌 남자★

21소녀 |2012.09.21 17:48
조회 25,008 |추천 43

 

전 이제 스물하나 군인을 기다려본 사람으로써 군인을 기다렸다는 이유로 이별을 해야했던 그리고 결국

후회란건 남자가 했단걸 알려주고싶어요.

 

제가 17살때 그러니깐 고등학교 1학년때 그 남자는 18살 우린 연상연하커플이었고,

친구의소개로 어쩌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4년이란 시간을 만나오면서 매일매일 싸움의 연속이었죠

그래도 전 그 사람과 있는시간만으로 행복했습니다, 학생커플이었떤지라 학교끝나고 만나면

무조건 오락실 노래방 아니면 길거리걷기 특별한날엔 커피마시로, 군대기다려준 시간빼고 2년동안

영화 2번본게 정말 끝이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학생때니 서로 돈이없단걸 알고 만나왔죠

그리고 제가 고3 19살이 되던해 그 남자는 5월에 군대를 간다고 통보합니다,

물론 지원했죠, 신검3급이 나왔고 제일 빠른날짜를 잡아왔더군요.

맨날 보던 남자를 이젠 못본다니 눈물부터 났어요, 그래도 공부열심히하고 졸업한뒤 일만 열심히하며

기다리겠다고 그렇게 기다릴수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남잔 군대를 갓고 매일같이 인터넷편지와 손편지로 그를 기다렸죠,

그 남자가 믿지못할까 핸드폰 정지까지 시켜놓고 그남자에게서 오는 전화는 모두 엄마폰으로 받았습니다.

기껏해봐여 한달에 2~3만원 나오는 요금이었는데 그남자 전활받으려고 콜렉트콜로 받는 날이면

10만원이상나와 그게 한달 두달 세달 반복되더니 핸드폰 요금나오는 날이면 엄마한테 맞는날도

허다했구요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말있잖아요?

군대기다려주지않는여잔 나쁜년이고 기다려준 여잔 독한년이란말

어짜피 들을욕 차라리 독한년이 낳겠다싶어 기다린거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말년휴가를 나올남자친구를 생각하니 한껏 들떠있었어요,

언제나올지만 손꼽아기다리고있었죠 ,

한창편지를 쓰고있던 찰나 집전화가 울리더군요, 새벽1시였습니다, 친구전화였죠

 

" ★★야 니 애인 전역했어?

" 아니?왜? 아직 한달정도 남았는데?"

" 아 그렇구나~진짜신기하다 나 지금 클럽인데 니 남자친구랑 똑같이 생긴사람봤다?"

" 그래? 아니겠지 "

 

 

뭔가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설마아니겠지하고 그남자의 친구에게 전활걸었습니다,

물론 그남자보다 10년 더 빨리알고지낸 동네오빠였죠

 

" 오빠 지금어디세요?"

" 나 ★★휴가 나와서 클럽왔는데? ★★휴가 나온거 모르나?"

" 네? 휴가요? 언제요? 그런소리못들었는데 어디클럽인데요?"

 

그 오빤 아차싶었는지 말을 뺑뺑돌렸어요. 참았습니다 그 다음날이라도 연락주겠지

그리고 그 다음날 저녁 엄마에게서 전화왔단 소릴듣고 엄마폰을 들어 

여보세요 하는순간 어떤 여자에게서

 

" 이 신발 수건같은년아 왜 ★★오빠한테 찝쩍되냐?"  


 

정말 어이가없었어요, 내가 왜 그남자아이와 원나잇을 즐긴아이한테 신발년이라니 수건같은년이라는

소릴들어야하는지, 울분이 터졌죠.

생각하다 어이가없어 그 남자와 그남자의친구들 그리고 원나잇을즐긴 여자셋이 있는 모텔을 알아내어

찾아갔습니다, 울면서 따졌습니다 니까짓게 뭔데 이제와서 이럴수있냐고

그여자들은 이미 모텔방에 숨겨놓은상태였죠

불러내라며 소리치고 소리쳤습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건 그 여자아이들 18살이랍니다

전 21살이었구요

처음으로 태어나서 때려봤습니다,

억울해서 원없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아니란듯 그남자에게서 돌아섯습니다,

 

그리고 우린 끝났습니다,

 

 

 

그 남자에게 하는 마지막얘기

 

넌 군인이었을때 내가 별이라도 따다달라면 달이라도 따다줄것처럼 행동했던거 기억나?

난 전화오는시간만 내내기다리고 너에게 답장 오는 시간만 내내 기다렸던거 몰랐을껄?

니가 치킨 좋아하는거 알아서 치킨사들고 9시간이상 가야하는 거리를 가면서도 난 설레임에 가득찻어

니 콜렉트콜로 전화할때면 그 달에 나올 엄마휴대폰생각하면서 두렵고 기쁜마음으로 니전화받았고

니가 휴가나올때면 넌 군인이라 돈이없을테니 그때부터 난 아르바이트란걸 시작했고

 

그래, 내가 널 기다려서 독한년으로 느껴서 그랬던건지 아님 매일같이 군부대안에서

걸그룹만 보다 눈이 높아져서 그런건지. 순종적이고 널 기다린 내가 질렸던건지 몰라

이번크리스마스는 너와보낼수있겠구나하고 또는 이젠 친구커플이하는 애정표현 니가나오면 다해야지

2년외로웠으니 너와 이제 눈꽃밭을 걸어다닐수있다는 행복헤 웃음꽃이 피었지

니가 날 속이고 나왔던 말년휴가가 정말 꿀같고 달콤했지? 그래 그리고 넌 휴가끝나고 다시연락와서

만나자고했지, 한번만 더 믿어보잔 생각으로 널 다시 만났어,

그리고 그담날 니가 전역하던날 난 널 만날 설레임으로 또다시 9시간을 버스타고 너에게갓어

그때도 그랫어 환한미소로 별이라도 따다줄것처럼

그런데 넌 이틀뒤 또다시변했어

새벽까지 놀다가 내가 너왜그래? 왜이렇게 헤프게 돈쓰고 술마시고 여자랑 노는걸좋아해?라고할때면 넌

 

" 넌 여태사회인이었지만 난 이제 민간이되서 술좀먹고 놀겠다는데 그거하나이해못해? 라고

이해하다가 난 결국 너란아이를 포기했지 헤어지자고 말하는순간 너도나도 뒤돌아섯어 정말 아무렇지않게 근데 난말야 널 끝까지 사랑했기때문에 후회란걸 안했어 미련없었어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너랑 하룻밤놀던 그여자들한테 편지한통 받아보지못했을꺼고 그여자들에게 행여나 콜렉트콜로 전화하면

"이새끼뭔데콜렉트콜질이야" 라며 널 욕했을텐데 4년인 나보다 그여자들과의 하룻밤이 더 좋았냐?

정신차려 그래도 난 너에게 고마워

널기다리는동안엔 열심히 일해 지금은 내가 원했던 일을 하고있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낫거든

 

넌 언젠가 나에게 질투를 느꼇던거 기억나? 넌 군인인데 난 사회적으로 돈을 많이버는 사회인이니깐

그리곤 현재 다시 고백해온 너에게 미안한감정없이 차버린이유? 난 지금 사랑하는남자가있어

니가 0.1%도 낄자리없을만큼행복해 진심이야 행복하게살아 좋은여자만나서,

 

 

모든남자가 그렇진 않겠지만, 자신을 기다려준 여자에게 아무리 질려도 싫어도 차라리 헤어지자고말을해

그리고 다른여잘만나 그럼 적어도 배신감이 들진않아,

 

 

 

 

욕쓰지마세요 신고합니다, 그냥 읽고 넌병신이다 오덕이다 할꺼면 자신혼자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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