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여자입니다 그냥바로본론으로들어가는게좋겠네요
그아이와 저는 스무살때처음만나 지금까지 7년간연애를하고있습니다.
대학교2학년때 남자친구는 입대를했고 저는 취업준비를하면서 남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전역후에 복학을하며 학교를 다녔고 저는 회사에 취직을하였기때문에 대학때처럼 그렇게
자주보진못했지만 서로를생각하는건 변함없다고생각했습니다
그러다 6월말쯤에 남자친구가권태기가왔는지 생각좀할시간을달라고했습니다
오래만났기때문에질릴수도있지 사람이늘한결같을순없다고생각했기에 알겠다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저한테소홀함을느낄수가있었습니다.
생각할시간을달라고는했지만 연락하는횟수와 만나는횟수가 줄어든거뿐이지아예연락안한건아니였습니다
그시간동안 저나름대로힘든것도있엇고 이리저리속상한일이겹치는바람에 하루하루가지쳐갈때쯤
남자친구가 저녁늦게만나자고연락이왔길래 집근처에서만났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 그동안소홀해서미안하다,생각할시간달라고한것도미안하고 잘해준것도없으면서이제까지속상하게한것도미안하다며 앞으로는 예전처럼 니만생각할게란말과함께 목걸이를선물해주더라구요 믿었습니다 생각달라했던기간동안 나쁜마음안먹고 내가이때까지줬던 마음을 다시생각해준 그사람에게 한없이고마웠습니다. 사귀면서 몇번 여자문제가있었지만 크게 뭐라하지않았던 제자신한테 드디어 이렇게보상받구나했습니다. 그뒤로 남자친구는 정말 예전처럼 그대로 저에게 잘해줬습니다.
얼마전에는 이제 결혼도생각을해야하니 그냥부모님찾아뵙고 놀러가는거말고 정식으로 인사드리러가자고 ,우리같이살집은 마련할수있는 능력은 된다며 프로포즈는 나중에제대로갖춰서할테니 조금만기다려달라는말과도했습니다. 정말행복했습니다 이대로만 쭉갔으면했습니다.
정확히 어제입니다, 남자친구어머님이 생신이라서 늦은저녁을먹고같이나와 남자친구차를타고 집으로가고있는데 남자친구폰으로 계속진동이울리더라구요 받아보라했지만 회사상사라며 이시간에전화하는이유가뭐있겠노 술한잔하자는전화지싶다고 안받아도된다라고하더라구요
보통 한두번전화안받으면 전화안하지않나요? 근데 해도해도 너무하다싶을정도로 받을때까지전화건다는식으로 계속울렸습니다. 제가 화가날정도였으니까요
그냥 받아보라고 받아서 어머니생신이라서 자리하고있다고 못나간다고하면되잖아 라고 했더니
오히려 자기가더 큰소리치더라구요? 이상하다싶어서 핸드폰 달라고 핸드폰 줘보라고 계속 쪼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차를세우더니 니지금의심하나,내못믿나부터시작해서 화를내기시작했고
저도너무화가나서 고래고래소리를지르며 싸우기시작했습니다 그렇게떳떳하면 핸드폰을 달라고
그랬더니 아모르겠다 니알아서해라 면서 저에게 거의던지나시피 핸드폰을 줬고 저는 부재중전화에 뜬 번호를 전화를 걸었습니다. 회사상사라면서 번호 저장조차도안되어있더라구요 거짓말친거죠.
여자가받더라구요 나이사람여자친구데 그쪽은 누구냐고 바로전화를끊더라구요
더이상두번전화걸지않았습니다.30분을 물었습니다 이여자누구냐고 ,결국이야기하더라구요
우리가안만났을때 만났던여자다 술도몇번먹었었고 연락도 계속했었다
그러다가 술에취해서 같이잠을몇번잤고 그게끝이였다 근데 연락이와서 애뱃다고그런거같다고 병원에같이가보자길래 갔고 사귀는사이도아니고 결혼할사이도아니고 그여자도 책임질수없다는 아기를 낳을수없지않느냐 그래서 진짜미친놈이라생각하겠지만 수술시켰다,깔끔히정리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연락이온다 이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누가때리지도않았는데 머리를 정말세게한대맞은기분과함께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너무분하고억울해서 잠도오지않았습니다. 당장은 누구에게도 말할수가없었습니다.
지금도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고 용서해달라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사람을 이제 어떻게 믿어야할지도 ..
겁부터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저는헤어지는게맞다고생각하는데..너무힘드네요..
그사람이보낸카톡올릴게요.
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