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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아빠가 바람핍니다(그여자랑 카톡有)

학생 |2012.09.22 18:19
조회 180,703 |추천 204

이렇게 많은 관심받을줄 몰랐네요

저 응원해주신분들감사하고 이렇게 터놓고 얘기하니까 스트레스가 덜한것같아요

아직 따뜻한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자작이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잇던데 .....뭐 ...뭐라고변명해야할지

쌍시옷안쓰는거는 폰으로 쿼티키패드?맞나요 그거쓰면 shift키 누르기가 괭장히 귀찮아서 안썼구요

중간에 점찍는거 저는 한번점찍엇어요 저많은대화중에 뭐그걸로 꼬투리잡으심 어쩔수없네요

말투비슷하다는거  다시보니까 비슷한것같기도해요 그여자가 저어리다고 무시할까봐 무뚝뚝하고 단답으로 햇네요

이렇게 말해도 변명으로밖에안들리실지 모르겟지만 저는 진지하구요

 

댓글의 대다수가 아빠한테 말해라 라는 거더라구요 ...

왜못말하냐 그러는데 전 정말 자신이없어요 제가 답답하시죠 ...

그래서 댓글들 보고 말할려고 결심하기도 했어요

정말 조만간 아빠한테 말해야겠다 라고 생각햇죠

 

근데 그여자가 문자가왔습니다

저는 혹시 판보고 따질려고 문자했나 솔직히 겁났구요

근데그건아니더라구요

 

이렇게 왔어요

아 문자보니 제가 중간에 점찍은게 걸리네요 자작의심으로 점찍엇다고 뭐라하셧는데

아무튼 이렇게 순순히 끝냇다하고 일방적으로 좋아한거라하니 뭔가 찝찝하고 의심스럽기도합니다

 

이렇게 끝냇다고 해서 우선 저렇게 보냇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빠한테 말안할려구요

 

제가 눈치가 좀빠르고 카톡훔쳐보고 이런거잘하거든요.. ;;;

 

그래서 한번만 더 이상한내용카톡오고 둘이 쇼하면

진짜진짜 당장 아빠한테 따질려구요

 

 

 

정말 저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움받은적 처음이고

친구한테 말할수도없고

감사하구요

결과가 좋아서 다시는 판에 이런글 쓰고싶지않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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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는 40이구요 아빤 50중반

 

아빠가 선생님이고 이분은 제자엿어요

아빠가 젊은시절ㅇㅔ 가르쳣던 제자구요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연락이되면서 이런관계가된것같네요

 

한두달 전부터 알고잇엇고 제가 용기내서 문자햇엇어요

 

이분은 처음에 편한 샘제자라고 부인햇고

제가 좀 닥달하고 빨리끝내라고 나도힘들다고 이러니까

오히려 자기가 스트레스라고 가만히잇으면 해결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또어제 카톡봣어요 둘이싸우고 화해하고뭐그런거

 

그래서 카톡한내용이에요

 

저는 아빠가 바람필줄은 정말 꿈에도몰랏거든요

좀 무뚝뚝해도 가정에 착실한사람인줄알앗죠

지금도 가면쓰고 착실하긴해요

 

제가 수험생이라 제걱정도 많으시고

할머니도 많이 편찮으셔서 스트레스많이받아요

그래서 정신이 나가서 이런짓한다고 믿어볼려햇어요

 

근데 몇주가 지나도 이여자랑 카톡하고 그러더라구요

보는데 그여잔 말많고 아빤 몇마디정도하고 그러는데

이분이 말하기로는 자기혼자매달리는거 아니라고 억울해하더라구요

 

한달시간달라는데 모르겟습니다 ..

저 대학가면 집에안살텐데 누가 감시하고 관리하겟어요

순수한엄마는 아빠 카톡비번걸려잇어도 아무렇지도않고

엄마는 아빠랑 저랑 할머니생각밖에 없는데

엄마생각만하면 눈물나고 미안하고 그래요...

위에 그여자가 한말중에 겉만웃고 속은다른생각에 화가치밀어서 못참겟더라구요...

 

 

대학가기전까지 진전없으면 가족한테말해버릴려구요

정말 아빠한테정떨어져서 지금도 해맑은척하기 힘들어요

일부러 모르는척할려고 아빠한테 애교ㅜ부리고그러거든요

 

도와주세요 ...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수능이50일남앗는데 공부도안되요

엄마가 힘들어할까봐 얘기도못하겟고

저는 엄마뿐이거든요 ... 엄마가 힘들어하는것도싫고 상처받는것도싫어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204
반대수8
베플|2012.09.23 00:59
지금 뭐하는거에요? 저 여자 카톡보니까 지금 글쓴이 가지고 노는 것 같은데. 그냥 다 말해버리세요. 말 안할수록 일만 커질 것 같네요.
베플|2012.09.23 01:24
끝내면 끝내는거지 무슨 한달씩이나 필요하지?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ㅡㅡ 글쓴이님이 어리다고 걍 저렇게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카톡 내용보니 님가족이 화목하다니까 어떻게 화목하냐고 캐뭍는거 보니 질투심도 있는거같고 암튼 쉽게 끝날거같지 않네요. 저같음 걍 내가 이 모든사실을 알고있다는걸 아빠한테 밝힐거같아요 조용하고 은밀하게. 당장그만 안두면 대학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놀겠다고. 개망나니처럼 사는꼴 보고싶으면 계속 그렇게하라고. 그리고 그 여자한텐 니네 남편한테 불기전에 당장 끝내라고. ㅅㅂ사랑타령하고 앉았네 더럽게. 차라리 들키지나 말던가. 암튼 증거수집 작든크든 다하시고. 아빠랑 이야기내용 전화내용 카톡 내용 등등 녹음,캡쳐 는 필수. 맘 단단히먹고 독하게 나가세요. 어리다고 얕보는거같은데.
베플안녕|2012.09.23 02:41
한달시간 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렇게 끝낸다고 말해놓고 뒤에서 더 사이좋아질지도 모르는거 잖아요 이제까지 뒤에서 속이고 님 아빠랑 바람핀 저런년의 말을 믿으시는건가요? 저같았으면 엄마께는 아니더라도 아빠랑은 바로 말할것같네요 한달 기다리지 마시고 아빠에게 말하세요 단호하고 똑바르게요 님과같은 사연의 글을 본적이 있어요 그분은 엄마는 모르게하고 아빠와 단둘이 나가서 얘기를 했대요 나 아빠 존경하고 너무 자랑스런 아빠로 생각한다 그리고 난 세상에서 아빠와 엄마를 제일 사랑한다 하지만 난 이제 아빠 딸 하지않을거다 바람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 엄마눈에 눈물나게 할 아빠라면 난 이제 아빠 딸 하기싫다 말해라 그여자 어떻게 할거냐 지금 아빠가 그여자 선택할거라면 난 오늘부로 아빠딸 하지 않을거라구요 그말을 듣고서 아빠도 울고 딸분도 우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때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신거죠.. 그리고 엄마에게는 죽을 때까지 안고가야할 비밀이 생겼지만 정말 그후론 아빠도 그여자와 끝내고 가족사이가 더좋아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다른사람의 글까지 예를 들어서 쓴건 글쓴이 님도 진심으로 아빠께 글쓴이의 지금 심정을ㅇㅒ기해보는건 어떨까요 만약 글쓴이의 속상한 마음을 듣고도 바람난년을 선택하신다면 정말 너무 멀리와버린것 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더 늦기전에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아빠께서 지금 어떤 큰 잘못을 저지르고 계신지 깨닫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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