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학여행 갔을 때-5

박진주 |2012.09.23 20:38
조회 1,734 |추천 9

글쓴이 하루 종일 찜질방 있다가 왔어요 ㅎㅎ

 

기다려주신 내님들 고마워요 ㅎㅎ

 

댓글 다신 분들 중에 톡 되서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 질투 느끼셨던 분 글쓴이 행복....ㅋㅋ부끄

 

안티글 신경 쓰지 말란 말씀 고마워요

 

무서운 얘기 해 줬다고 자길 가지라고 하셨던 분 글쓴이라도 괜찮다면.....ㅎ

 

그리고 글쓴이 댓글 보기 전까진 톡 됬던거 몰랐어요!!

 

글쓴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는데....ㅠㅡㅠ

 

톡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

 

오늘 글쓴이 처방해준 약때문에 졸려서 자려고 했더니 봐주시는 분들 덕에 이건 쓰고 가야 겠네요

 

이번화 아니면 아마 몇 화 뒤에 마지막일 듯 싶어요

 

잘 하면 제 주위사람들이 겪었던 이야기도 올리려고 한답니다

 

그럼 이야기 고고고~

 

 

 

 

 

 

 

 

 

 

 

 

 

 

아침이 되고 우리는 밥 먹기전에 세명이 머리감고 있을 동안 나머지는 짐을 챙겼음

 

그리고 방을 청소하는데 여자만9명이 있다보니 저녁에만 있어도 머리 빠진 건 왠만한 처녀귀신 저리 가라

 

였음 ㅋㅋㅋㅋㅋㅋ

 

뭐 그때는 웃지 못 할 상황이었지만 사소한 것도 추억이 되나봐요 ㅎㅎ

 

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도 말 한마디 안했음

 

저번화에 사라졌다고 했던 애들은 결국 발견 됬는데 옷장인가?거기에 숨어 있었다고 함

 

밥을 먹으려고 줄 서있는데 담임쌤이 오셔서 이것 저것 물어보는 거임

 

그 때 상황과 내 기분 그리고 어제 옮기지 않겠다고 굴던 내 태도 혼내는 등 여러가지 였음

 

그러다 무슨 얘기가 나오고 난 이렇게 대답했음

 

"전 뭐....어렸을 때 자주 봐서 그렇게 충격은 아니었어요

 

애들이  문어랑 간디는 많이 힘들거예요

 

근데 계속 제가 심하게 다치고 보이고 그러니까......

 

우린 순전히 놀러 온 건데 우리한테 그러니까 자꾸 화가나고.....놀지도 못하고...."

 

이런식으로 대답했음

 

그리고 밥을 먹고 방장이라 먼저 문을 열어 놓을려고 빨리 왔음

 

근데 사라졌던 애중 싸가지 없던 애가 다른 싸가지 없는애랑 우리 현관문에 앉아서는"야 니네 귀신 봤다

 

면?진짜냐?어떻게 생겼냐?"

 

계속 물어보는 거임.....

 

글쓴이 안그래도 예민한데 계속 건드리니까 속이 들끓었음

 

그래도 진정시키고 그냥 씹고 들어왔음

 

 

 

얼마뒤에 우리방 애들이 들어왔음

 

짐을 싸고 있자니 정말 이제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났음

 

그런데 문어가 사진을 찍는 거임

 

덩달아 간디도 사진찍음

 

이유를 말 해 줬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요 ㅎ

 

 

 

 

그리고 버스를 타려고 가는데 담임이 부르시는 거임

 

그래서 갔더니  버스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계속 물어보심

 

애들은 어땠는지 언제부터 그런 걸 보게 됬는지 등등

 

그 때만 생각나면 너무 화나서 좀 큰 소리로 말하곤 했음

 

그때마다 조용히 하라 그러시고......

 

그래도 흥분은 자제할 수 없었음

 

중학생 마지막 수학여행을 그렇게 망쳤으니....

 

그리고 이야기가 다 끝나고 또 문어를 불러달란 거임

 

그 방에 있던 애들 중 문어 나 간디만 했던가 아니면 전체에게 나처럼 상담했었음

 

잘 기억은 안남

 

그러다가 열쇠를 가지고 온 게 생각나서 얼른 뛰어가서 주고 좀 혼났다고 해야 할까...잔소리 좀 들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무슨 해양박물관?뭐 그런 데였음

 

글쓴이 잠 많은데 밤까지 세서 정말 힘들었음....

 

가기 싫었지만 대충 둘러보고 바로 와서 자려고 했음

 

근데 애들이 귀신에 대해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말하기 싫다는 뭐 그런 핑계대고 말 안했음

 

근데 오리와 도우너가 니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거라면서 방 같이 썼던 애들 있을 땐 말안하다가 애들

 

이 기념품 사러가고 글쓴이 혼자 남으니까 글쓴이한테 뭐라고 하는거임;;

 

글쓴이만 혼자 있으니까 갈굼 당함 ㅠㅠ

 

글쓴이 발 찢어져서 잘 못걸어서 기념품 사러 못 갔거든요 ㅠㅡㅠ

 

 

 

글쓴이는 아예 신경 끄기로 했음

 

그리고 글쓴이와 간디가 같이 앉고 그 뒤가 문어와 도우너 였는데 문어가 심각한 표정으로  아까 찍은

 

사진들이라면서 보여 주는 거임

 

그런데.....사진 7개정도 되는 사진들 중 5개정도에 그 귀신년이 있었음.....

 

현관문 앞에서 찍은거엔 베란다 앞에 서있고  신발장과 화장실을 찍은거엔 화장실 옆에 있는 등......

 

진짜 경악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음..................

 

그래서 글쓴이가 좀 더 자세히 보려고 블루투스로 보내 달라고 했음

 

그런데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는 거임

 

용량을 확인 해 보니 꽉 찬 것도 아니고 혹시나 해서 사진 삭제도 해보고 다른 사진을 보내보고 그래도

 

다른 사진은 와도 유독 그 숙소를 찍은 사진만은 오지 안았음

 

한참 생각하다가 그 사진에 귀신년의 한?뭐 그런게 묻어 와서 해를 끼칠까봐 얼른 그 사진 삭제 하라고

 

했음

 

그리고 다른 애들은 몰라도 우리 셋은 귀신을 봤으니까 소금 꼭 뿌리고 자라고 몇번이나 신신당부를 했

 

 

방애들은 애들의 질문도 다 씹고 그 전날 밤을 세느라 자지 못했던 잠을 버스에서 잤음.......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어깨 툭 치고 가다가 넘어졌을 때 내가 툭 쳤었던 애 별명은 장똥꼬지만 차마

 

못 부르겠고...초딩때와 완정 달라졌으므로 반전이라고 하겠음

 

 

 

여튼 반전이를 집에 데려와 여태까지있었던 일을 다 얘기 했음

 

걔도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음

 

하지만 내가 워낙 진지하게 말했고 얘도 이런거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믿어줬음

 

어떻게 그런 일이 있냐면서 놀랐음

 

그런데 생각 해 보니까 소금을 안 뿌린 거임

 

"아!!집 들어오기전에 동생한테 소금 가져오라고 시켜서 밖에서 뿌릴 걸 깜빡했네!!"

"미친년 지금이라도 뿌려!!!"

 

"알았어 기다려봐"

 

이러고 아깝지만 소금을 몸에 골고루 뿌렸음

 

그리고 혹시나 해서 현관문하고 창문이란 창문엔 다 소금을 조금씩 뿌려놨음

 

 

 

 

그리고 다음날 문어가 얼굴이 심각해져서 와서 마하는거임.....

 

"야......어제 그 귀신년 우리 집에서 봤어...."

 

"뭐?!소금은?소금은 뿌린거야?"

 

"아니.....괜찮을 줄 알고.....보자마자 바로 뿌리긴 했어......"

 

"바보야 내가 집에 가자마자 뿌리라고 했지!!!"

 

"그래도...뿌리긴 뿌렸으니까 다신 안 오겠지?"

 

"그럴거야...."

 

 

하지만 확신 할 수는 없었음.....

 

하지만 다신 그 얘기를 꺼내지 않는 걸 보면 효과가 좀 있었나 봄

 

후에 들은 얘긴데....간디도 사진 찍었다고 했잖아요

 

간디 사진에도 여러장이 찍혀 있더래요.......

 

애들이 무서워 할까봐 말도 못하고 저한테만 얘기한 거라고 함

 

그리고 간디 집에서 소금 뿌리려고 했는데 걔네 집은 소금을 복도에 내놓거든요?

 

근데 그게 물이 묻었는지 어쨌는지 좀 녹아있길래 뿌리기 찝찝해서 안 했는데 그 귀신년이 집에 있었다

 

고......

 

하필 집에 혼자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얼른 소금 사와서 몸에 뿌렸다고 함

 

그 뒤로 봤다는 얘기는 못 들었음

 

아 그리고 우리 교실에 예전에 친했던 애가 있음 근데 애가 얼굴이 하얀게 도를 지나쳐서 창백해 보이고  

좀 아파보임

 

그래서 창백이로 하겠음

 

창백이가 몇일 뒤쯤?그 귀신 인상착의를 조심스럽게 물어 보는 거임

 

그래서 말해 주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인상착의를 듣고 놀라면서 자기도 숙소에 혼자 있었을 때

 

그 귀신을 봤다는 거임

 

그런데 그 귀신은 그렇게 따지면 리조트를 아무데나 돌아다닐 수도 있다는 건데 왜 우리에게만 유독 그

 

랬는지 모르겠음

 

아마 무슨 일을 계기로 우리에게 호기심을 갖고 다가 온게 아닐까 싶음

 

울가 갔던 곳 리조트인데....부디 거기가신 분 특히 214호 쓰시는 분들........조심하세요

 

당신들에게 피해 줄지도 몰라요

 

리조트 이름은 죄송하지만 밝힐 수가 없네요

 

이게 우리가 수학여행 갔을 때 겪었던 일임

 

그리고 수학여행에 갔다 온지 얼마 뒤에 간디도 그 때 버스 타기전에 자기는 어렸을 때 부터 기가 약해

 

서 자주 봤다고 그랬다고 함

 

실제로 간디는 그렇게 안 생겼지만 스님이나 무당즐이 간디만 보면 기가 약해서 수련을 해야 한다고 그

 

래요

 

그래서 나와 간디는 수업 중에 외부쌤에게 상담을 받을 정도인지 아닌지에 대해 진단(?)을 내림

 

근데 그 쌤이 잘하면 쌤들에게 말씀드려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고 함

 

그리고 언제부터봤는지 뭐 여러가지를 물어봄

 

그땐 별로 기분 안 나빴는데 반전이가 니들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거라고 왜 그러자고 했냐고 얘길 들어

 

보니 그게 또 기분 나쁜거임

 

근데 다행히 상담은 안 했음 ㅋ

 

여러분 수학여행에서 겪은 일은 여기 까지구요

 

원하신다면 제 주위사람들이 겪었던 무섭거나 기묘한 이야기등을 올려 드릴게요 ㅎㅎ

 

이번화는 좀 길었네요...좀 잘라서 할 걸 그랬나....ㅋ

 

여러분 굿밤~

 

 

 

 

 

추천수9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