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판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글을 잘 쓰는 법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냥 제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그리고 혹시나 한번 연락이 닿을까 하고 써봅니다.
꼭 한번 읽어 주세요.
저는 2009년 12월에 제대를 하고 바로 스키장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저와 그 때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서로의 오해와 우연이 곂쳐져서 좋아하게 되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털털한 그녀 성격이 약간 싫을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면이 여리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더욱더 좋아졌죠.
알바가 끝나고 저는 학교로 돌아오고 그녀는 무주 스키장에서 계속일을 하게되어 멀어지게 되었지만
계속만났습니다.
저의 집은 대전이였고 그녀는 쉬는날이 화요일 이였기 떄문에 우리는 월요일에 만나서 하루종일 놀고
근처에서 하룻밤을 보낸뒤 그녀는 화요일 아침 첫차로 무주로 갔습니다.
그게 우리의 일주일치 데이트였죠.
전 학생이였기 때문에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먹을거 안먹어가면서 데이트비용도 마련하고
가지고있던 물건도 팔아가면서 일주일에 한번 있는 그녀와의 만남을 조금이라도 좋게 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물론 그녀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방학이 시작될 즈음 그녀는 무주가 아닌 김해로 내려갔습니다. 그녀의 집이 김해 였기 때문이죠.
곧 울산에서 일을 하게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방학이 시작되면서 다시 대전에서 일을하게 되었고 서로 못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죠.
미안하게도 제가 견딜수 없어서 약간의 다툼 후에 헤어지자고 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한번 저를 붙잡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다시 다투고 정말 헤어지게 되었죠.
헤어지고 얼마간 정말.....아니 지금도 생각나는 그녀의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ㅇㅇ이 아프게 하지말그라!'
이미 전 그녀를 아프게 했습니다.
1년 정도 후에 싸이월드로 그녀를 찾아봤지만 그녀는 이미 탈퇴 회원였고
몇일 전 정말 생각이 나서 옜날 핸드폰을 뒤져봤지만 이미 초기화된 상태네요....
다시 사귈수 없을지라도 꼭 한번 연락해보고싶네요.
그녀는 김ㅇㅇ고 김해에 삽니다.1991년생이고 올해로 22살이네요.
그 당시 피부관리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교제할게 아니면 찾지 않는게 맞는건가요?
하지만 너무 보고 싶고 잘 사는지 연락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꼭.......
진짜 찾을 수 있을진 모르지만 답답해서 이렇게 썼네요.
혹시나 주변에 이런사람이 있다면.....댓글좀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