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가 넘었을 겁니다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밖이 시끄러워 누구 술먹고 싸우나 싶어 베란다로 나갔는데
저쪽에서 40~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경비 아저씨(실은 어르신) 분들에게
막 뭐라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가관이 아니더군요
(하도 목소리가 커서 다 들림) 자기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거
단속 했다고 지랄하는데 더 웃긴건 주차선 말고 다른곳에 있는 차는 왜
뭐라 안하고 나한테만 지랄하는냐며 아주 염빙을 하더군요 사실 우리 아파트에
지상과 지하 합쳐도 주차하기가 빡빡합니다 그래서 통행에 불편을 안주는 선에서
주차구역이 아닌곳에 주차를 암묵적으로 서로 허용하는데 그 쌩쑈를 하는데
정말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안하다고 말하고 창피한줄 알아야지
참 그런 인간들땜에 세상 팍팍하게 느껴짐니다
우리 최소한 지킬건 지키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