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나쁜여자에게만 끌리는 이유/ '반복강박'■
매번 똑같은 패턴의 사랑이 끝났다면 ‘반복강박’이 아닐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반복강박’이란 타인과의 관계에서 과거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시도 할 때, 과거에 겪은 것과 같은 유형의 학대적인 관계를 되풀이하게 만드는 무의식적 충동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반복강박’은 고통스럽거나 잘못된 과거를 되돌리려고 시도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상황>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애정에 대한 거부로 상처 받은 여성이
성인이 된 경우 나타나는 큰 유형들.
=아버지의 유형
:바쁜 아버지, 강압적인 아버지, 권위적인 아버지, 폭력적인 아버지 등.
☞첫 번째, 아버지와 비슷한 사람이 됨. 아버지가 당신에게 그러했듯이 연인에게 거리를 두고, 지지와 애정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이유 모를 두려움을 느껴 감정의 표현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모두 다 보여주면 그 사람이 떠나갈 것이라 생각하여, 여전히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것보다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신경을 곤두세움. 소위 ‘밀땅’에 집착 하는 경우. 더 사랑하는 것이 지는 것이라 생각함.
☞두 번째, 나쁜 남자에게만 끌리게 됨. 아버지와 같이 나를 거부하고 상처를 주는 연인에게 사랑을 느낌. 이러한 관계형태가 본인에게는 익숙한 나머지 편안함으로 느끼기에 착한남자에게는 부담을 느끼고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함. 자기비난이 잦음.
☞세 번째, 나쁜 남자에게만 끌리게 됨. 그러나 이 유형은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욕망에 의해 끌린 다는 것이 두 번째 유형과의 큰 차이점임. 애원하고, 아무리 요구해도 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얻지 못함. 아버지와 모습이 투사되는 그에게 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사랑’을 기대함.
☞ 네 번째, 상대에게 학대적인 높은 기대치를 요구함. 운이 좋아 아버지 같은 사람이 아닌 자애롭고 건강한 사랑을 하는 연인을 만났다. 그러나 낮은 자존감과 불안 때문에 질투하고 소유하려는 마음에 연인의 사랑을 계속 재확인 함. 매번 받아주던 연인이 지쳐 받아주지 않으면 ‘남잔 다 똑같아!’하며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며 폭발적인 분노를 자주 일으킴.
이렇듯 반복강박으로 인해 당신은 학대적 이었던 부모님처럼 되거나, 부모님과 같은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반복강박은 무의식적인 과정이여서 본인의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난 왜 이런 사람들하고만 사귀는 걸까?’라고 본인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남잔 원래 다 그러니까.’, ‘여잔 원래 다 그런 거니까.’라는 답으로 일반화시킴으로써 이러한 현상에 종지부를 내 버립니다. 또는 ‘내가 못났으니까.’하며 자기 탓으로 돌리지요.
사실 이러한 반복강박은 단순히 예전의 학대적인 관계를 되풀이 하려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내가 이번에 좀 다르게 한다면 상대가 날 사랑해 줄 거야. 내가 좀 더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면 상대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을 거야.’하는 마음에 예전과는 다르게, 관계를 좋게 고쳐보고 싶은 의도에서 비슷한 관계를 되풀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이번만은 다르기를 바랐던 사랑이 이번에도 똑같이 끝나진 않았나요?
당신의 마음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미해결 문제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진 않나요?
출처: 에이스연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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