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산한지 2달된 아기엄마입니다
생후 2개월된 아기와 출산 2개월된 산모가 꼭 추석이라고 시집에 가야하나요?
추석에는 남편만 보내겠다고 했더니...시모와 시누이가 번갈아가며 전화질입니다
추석때 아기얼굴 보려고 했는데 왜 안오냐고...
추석이 올해뿐인것도 아니고 추석지나고 우리식구가 이민가는것도 아닌데 왜 저난리들이랍니까?
왜 멀쩡한 성인들에게 2개월짜리 신생아와 산모가 맞춰야하는지 어쩜저리 이기적이고 무식합니까?
폭염이 푹~~~푹 찔때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 아기잠깐 봐달라고 할때는 외면하더니말입니다.
손발시리고 감기는 한달이 넘게 달고있고 무릎, 손목 관절은 아파죽겠는데
한다는 소리가 음식아무것도 안하니까 그냥 오라고...
자기딸, 자기동생이라면 저런소리할까 싶네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몸아끼고 조심하라고 전화할때마다 신신당부하는데 말이죠
어차피 남편만 보냈지만 맘편히 못쉬고 죄인취급받는게 열받네요
나중에 시모, 시누이 만나면 아기와 산모를 배려하지 못하고 너무 자기들 생각만해서 미안했다는 사과
꼭 받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