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0살인 한 남자 아이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내 자신이 너무 못나고 갑갑하고 한심하여 여기에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예전에 이리저리 여자에게 디엇던 기억들이 잇어서 정말 힘들게 힘들게 여자는 나하고 아닌가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톡이니까 거짓하나 없이 쓰겠 습니다.
지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보다 한 살 많은 누나입니다.
그 누나를 알게 된 계기는 정확히 기억합니다. 대학 첫 입학하여 시험을 보게 된터라 애들이랑 같이 까페에 가서 공부를 하자 해서 갔습니다. 전 모르고 친구들이 아는 누나들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 누나가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솔직히 설렛다고 하면 미친놈이지만 뭔가 설렛습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좋아하고 있던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래 내가 뭔 여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한 두달 쯤 지났나? 친구가 잘 안됬다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누나의 친구와 친해서 누나 나 그 누나 번호좀 주면안되? 라고 해서 받았는데 연락 가끔씩 하다가 제가 타지에서 일을 하고있던 터라 가면 한번보자 겜방 한번 가자 이러고 연락을 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사는 곳에 다시 가게되어 연락을 해서 겜방 가자 라고해서 그때부터 만남을 처음에 가젔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냥 호감정도만 있었고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땐 누나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누나와 맨날 카톡, 전화 주고 받는 사이가 되어갔고 진짜 매일매일 같이 밥먹고 같이 얘기하면서 웃고 같이 까페 가고 영화보고 두달 여간 매일매일 무슨 연인마냥 사귀는사이 마냥 그러고 다녔습니다. 근데 매일 저보고 웃어주고 너무 잘해주던 누나를 저도 모르게 마음이 정말 너무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누나 친구에게 나 좋다 저 사람 그래서 그 친구는 저에게 그럼 표현을 해라 하기에 전 진짜 그래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졌고 남자친구 에겐 죄송했지만 제 맘이 이러기에 매일 연락해서 불러내서 보고 제가 좋다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누나가 남자친구와 헤어젔습니다
그땐 누나가 어떨지 누나 입장하나 생각 하나 안 해보고 막 표현만 해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가 한번 우리 연락도 안해보고 만나지 말아볼까?
이러길래 저는 싫다고 햇는데 아 다시 생각해보니까 매일 만나고 매일 연락하면 소중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을 못할꺼 같아서 맘 먹고 안만나고 연락도 잘 안했습니다.아 지금 생각하면 너무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밀당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와 같이 있지 않고 연락하면서 보고싶다 보자는 소리안하고 나친구들 만나러가 나 친한동생 만나러가 이랬더니 남자? 여자? 하면서 질투하는 척 일수도 있겟지만 전 순수한 마음에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너 연락 안되서 짜증난다. 보고싶다 하길래 전 진짜 너무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점점 새벽에 통화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서로 애정표현? 서로 설렌다 보고싶다 이러던 중 어느날 저한테 고백을 기억에 남게 해줘라 거의 예약 됬다 싶이 얘기하는겁니다. 전 진짜 그래서 그날 아침에 전화를 끊고 어떡하지 오늘이다 다 넘어왔구나. 그래서 영상편지를 만들어 줄까? 다 만들고 자고 나서 만나자 해서 만나게 되었고 새벽 다 되갈쯤에 정말 허접하게 만든 영상편지를 카톡으로 보내주고 정말 허접하게 사귀자고 너무 좋다고 말을 했습니다. 누나가 생각 좀 한다기에 긴장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누나의 표정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왜그래? 아 전 남자친구 한테 연락왔어. 그래서 솔직히 미처버릴꺼 같았지만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누나가 제 핸드폰을 가저가서 잠깐만 하고 주더니 바탕화면에 디데이 1일이라고 써잇는 걸 보고 헐 받아준거야? 응 이라고 하길래 전 진짜 날아갈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늦어 집으로 데려다 주는데 전 남자친구가 잠깐 보자고 해서 잠깐 본다 하길래 전 그래 어차피 만나서 얘기할꺼 해라 하고 집에 보내주고 전 집에 오는내내 너무 좋고 설레서 진짜 이제 행복한 날만 있을줄 알았습니다.
만나고 나서 안자고 기다리니 연락이 왔는데 미안한데 전 남자친구와 끝이 안좋게 끝나 나 다정리하고 올게 기다리란 말 싫어해서 안하는데 기다려줘. 다 정리하고 돌아갈게 그러기에 알겠다고 너무 좋아서 정리하고 오라고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그 전 남자친구와 제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와 누나가 연락한걸 보고 좀 안좋게 끝났는데 다 지나고 누나를 만나 무조건 기다린다고 해서 서로 연락도 못하고 친구들을 통해서 하고싶은 말들 서로 전하다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누나가 못된년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좋아서 이렇게 시작한게 제가 개새낍니다. 뭐 로미오와 줄리엣 마냥 서로 사랑해 자기야 여보야 하게 되다가 같이살자 결혼하자 진짜 별소리 다햇는데 이틀전에 또 남자친구에게 걸리고 저에게 남자친구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전 그때 누나를 감싸줫어야 햇는데 좋다고만 햇지 사랑한다고만 했지 누나한번 안 감싸주고 누나가 먼저 연락 햇다 누나 핑계로 밀었습니다. 이리저리 제 잘못 하나없다는 듯이 말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누난 진짜 실망 했을 겁니다. 그러고 연락안하다가 오늘 친구한테 누나좀 한번 만나줘 해서 만나고 와서 저한테 얘기 해주는데 정말 실망이 크다고 많이 서운하는거 같다고 다시 만나는거 이젠 힘들꺼 같다고 하길래 정말 미칠 꺼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힘들면 몰랐던 때로 돌아가자 라고 친구한테 전해달라고 하였고 그 말을 하자마자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기다린다고 햇습니당 미.치.겟.네 이제 끝.;
누나 진짜 내가 내 무덤 판 거 알고 정말 너무나 미안해 진짜 실망 많이 한거 알아 나 쓰레긴데 나 그냥 기다릴게 한번만 다시 나 믿어줘 억지 쓰는거 알아 정말 니가 너무 좋다 이젠
말도 안되는 소린데 시간 시발 돌리고 싶어 나 너 없으면 안되. 너하고 손잡고 싶고 안기고 싶어 넌 아니야? 나 오늘 너하고 같이 지냇던 잇엇던 일들만 자꾸 생각나
좋다고만 말하고 그렇게 말한거 진짜 이렇게 된게 다 내 잘못인거 알아 진짜 죄책감 너무많지만 한번만
진짜 제발 돌아와줘
사랑해 뭐보다 사랑하냐고 했었지
저번에 그랬지 꼭 뭐에 비유해야 되냐고 내가 널 사랑하는걸 니가 믿으면 끝이라고.
미안한데 힘들겠지만 한번만 다시 나 믿어줘.
닥치고 기다릴게
정말 이기적인 새끼지만 너 없으니까 너무 힘들어 죽고싶다
보고싶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