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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말못하는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믓스 |2012.09.30 13:12
조회 43,077 |추천 205

제목에도 쓴것처럼 제여자친구는 장애인입니다

저는 부끄럽지않고 당당하며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라는걸 밝히는 바입니다.장미

 

 

 

 

 

현재여자친구를 뚜시라고 부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약한 서울사는 남자 22살 스믓스입니다

 

 

 

지난번 이야기는 제가 어찌저찌해서..뚜시의 연락처를 딴것까지 적었습니다

이제 그후의 이야기를 적겠습니다~(끄적끄적똥침)

 

 

 

 

 

저는 힘들게 뚜시의 연락처를따고나서 회사로 질주를했었습니다..

지각을하여 폭풍욕을 얻어먹고 상사의 갈굼..

 

 

 

 

 

하지만 갈굼을당할때도 뚜시밖에 생각이안나더군요파안

저는 점심시간이되자마자 뚜시한테 뭐라고 문자를 보내면 좋을까하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저..연락처 물어본사람인데요...반가워요?...등...어떡해 보내야될지

머리를 쥐어뜯으며..한숨만 푹푹..결국 저는 덕분에 지각했어요 라고 보냈어요..

 

 

 

대체 무슨생각으로 보냈던건지...ㅋㅋ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진짜..통곡

 

 

 

 

그렇게 저는 뚜시에게 문자를 보내고..밥도먹지않고 답장만을 기다렸습니다

..10분...20분...점심시간이 끝나갈때쯤 뚜시에게 답장이왔습니다

 

 

 

 

 

혹시 연락처 물어보신분인가요 라고 답장이왔습니다!!부끄

정말 기분좋은 문자였어요..답장이왔다는것만으로도요

 

 

 

 

그렇게 저는 뚜시와 폭풍 문자질을하고싶었는데....

저희들의 문자는 정말참...

 

 

 

 

스믓스: 맞아요 반가워요 갑자기 연락처 물어봐서 미안해요!!

 

 

뚜시: 네

 

 

 

 

 

............방긋어버붜붜버버....그러지마요....네라니...........

저게바로 뚜시의 답장이였습니다..저란놈이 얼마나 싫고

귀찮고 짜증났으면...싫은티 팍팍나는 초간단..답장을...

 

 

 

 

 

저는..한숨만 내쉬며...뚜시의 문자에 답장을 보냈습니다..

 

 

 

스믓스: 제가 문자하는게 그렇게 싫어요?!

          저 나쁜놈아닙니다!! 못생기긴 했지만요

 

 

20분후.......

 

 

 

 

뚜시: 싫다기보단 저같은 사람연락처를 물어보신게

       무슨의도인지 모르겠어서 딱히 할말도없네요

 

 

 

직접적으로 말하는 이..당돌함...저는 순간...와..이여자..기쌔다

이런생각을 갖고 저도 쌔게 나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믓스: 그쪽같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그쪽 마음에들어요 그래서 연락처 물어본거였어요

 

 

 

 

 

이렇게 보내놓고...속으로..아..내가 너무 강하게나갔나..어쩌지라며

발만 동동굴렀습니다..이미 업무는 뒷전...기도

그렇게..또 20분을 기다릴려는 찰나에 2분만에 초고속답장을 보낸 뚜시!

왠일이지하며 문자를 보았습니다

 

 

 

 

 

뚜시: 그쪽이 더잘아시자나여 저 장애인이신거요

        제가왜 그쪽한테 이런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락하지마세요

 

 

 

 

 

방긋...가시나야...그건 나한테 사형선고예요...

뚜시가 연락하지말라는 문자를 떡하니 보내더군요..

하지만 이대로 물러 설수없어서 답장을 보냈습니다

 

 

 

 

 

 

 

스믓스: 장애인이뭐요 장애인은 연락처따이지말라는법있나요

          장애인 좋아하면 안된다는법 있나요

 

 

 

 

뚜시에게 따지듯이 제가 문자를보냈습니다 자기방어를하고있는 뚜시를

이해하지못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욱하였습니다!

 

 

 

 

 

그렇게 답장은 오지않았어요 퇴근전까지도 뚜시의 답장은 안왔어요취함

그렇게 확실히 까였구나..하고..지하철까지 거의 땅을 기다시피 기운빠진몸을

이끌고 퇴근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또 퇴근길 지옥철안 이리저리 몸을 부대끼며 집으로 향하고있었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또 멍을타고있는데 그때 문자가 한통왔습니다

 

 

 

 

 

저는 무의식적으로 뭐지하고 문자를 확인하는데 그문자는 바로 뚜시에게 온것이였습니다

저는 분명 속으로 외쳤어야하는데 무의식중에 입밖으로 ....아싸를외쳤습니다...

 

 

완전 챙피해서 고개를 푹숙이며 문자를 확인했습니다부끄

 

 

뚜시- 취향참 특이하시네요

 

 

 

 

 

비꼬는듯한 말로 뚜시가 저에게 답장을 날려주었습니다 아..나를 욕하는 문자면어떠리

뭐든..좋으니..답장온것만으로도 무척좋았습니다!

 

 

 

 

 

그렇게 저도 다시답장을 보냈습니다

 

 

 

스믓스- 겁나 특이합니다

            겁나 특이한저랑 커피한잔 어때요

            거절은 사양합니다

 

 

1분만에 답장이온 뚜시!!! 처음이였어요 1분만에 문자받아본거

뚜시한테서..

 

 

 

 

뚜시- 혼자드세요

 

 

 

 

 

방긋...아나....너무해.....

속으로저는...그래 어디 포기하나보자라며 폭풍문자를 시작했습니다

 

 

 

스믓스- 먹어요

 

 

뚜시- 싫어요

 

 

 

스믓스- 한번만 같이먹어줘요

 

 

 

뚜시- 한번도 싫어요

 

 

 

스믓스- 흡연실가자고 안할게요

 

 

 

뚜시- 그래도 싫어요

 

 

 

스믓스- 오늘 그쪽이 내린 xx역에서 메가폰들고

          아침마다 당신기다릴까요 커피한잔할래요

 

 

뚜시- 커피마시죠

 

 

 

 

 

 

짱노력하는자가 미인을 얻는다하였으니 저는 뚜시에게 폭풍..구걸..?....아니...부탁을하여

결국에는 커피한잔할수있는 기회를 얻어냈습니다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발걸음을  옴겼습니다

 

 

 

 

 

그렇게 몇일이지나서 드디어 뚜시를 만나기위해 홍대로 향하였습니다

뚜시를 만나러가는길 어찌그리 떨리던지요 머리를 만지작만지작

옷에서 이상한 냄새나는건 아니겠지라며..

 

 

 

 

 

그렇게 홍대역에 도착하고 저는 뚜시가있다는 까페를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까페를 찾아가는도중에 문구점에들려서

펜과 노트를 사서 뚜시에게 다시 발걸음을향하였습니다무지개

 

 

 

 

 

그렇게 홍대의 한까페에 도착하였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뚜시를 찾아나섰습니다  고개두번 돌렸을뿐인데 뚜시를 바로찾았습니다..

 

 

 

 

그렇게 뚜시에게 뚜벅뚜벅 걸어갔고

그렇게 저희들의 두번째만남은 시작이였습니다 장미

 

 

오늘은 이정도만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05
반대수0
베플1|2012.10.03 19:40
뚜시 라는 분이 장애가 있으셔서 그런지.. 님 피하는거 보니까 뭔가 전에 상처 받고 무슨 일 있으셨는듯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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