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닉네임에 나와있는 경남진주에 살고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사실 이런 경험도 처음이고 이런글 올리면 악플달릴까봐 고민도 했었고
찾을수있을까라는 생각에 이글을 올릴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사람을 너무 찾고싶은 마음이 더커서 글을 올립니다.
때는 2012년 8월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던 새벽 2시쯤??
한신포차 창가쪽에 저하고 친구 2명(총3명) 이 앉아서
닭발먹으면서 얘기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와중 친구두명이 화장실을 가서 저혼자앉아있었는데
저희테이블 오른쪽에 앉아있던 남자분들중 한명이 저희테이블로
와서 앉는겁니다, 사실..제가 그분이 오기전에 괜찮다생각해서
몇번 보기는했지만 막상오니 심장이 막막막막 요동을 쳤음!!!
나중에 편해져서 그분께 막 인피니트 리더분 닮았다며 얘기하면서
직접 가스불 켜서 닭발 콩나물국 섞어주시고 ㅋㅋㅋ
그리고 저희가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저희앞에서 마!마!이러면서 어설픈사투리 따라하시고..
알고보니 자기도 경상도 출신이라길래
어디냐고 물어보니 ...어머 웬걸.. 경남 진주랍니다
그래서 경남진주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칠암동 ㅎㅈㄹㅋ 아파트에 살았었다며...
저도 막 진주산다카면서 이런 우연이 다있나싶었죠
서로 이름도 몰라서 그분이 저한테 어이 진주!! 이러시고 ㅠ
그분이 딱 제이상형이셔서 번호 묻고싶었는데
전 남자울렁증이 있어서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분 친구들과도 같이있었는데 그분에게만 편하게 대했거든요
그게 제가 맘에 들어한다는 최선의 표현이였는데 ㅠㅠㅠ
그리고 잘 놀던 중간에 그분하고 조금의 트러블??도 있어가지고
잠시 티격태격??도 했었는데 그분도 화날만한 상황이였는데
막 죄송하다며 오해도 풀어주시고 ㅠㅠㅠ 여기서 더 뻑이갔다는 ㅠㅠ
헤어지고 난다음에 그분생각이 계속나고
번호 물어볼껄 하며 지금까지 후회하고지내고있습니다.
그사람의 이름도 폰번호도 모르고 ...솔직히 아는게 별로없습니다.
1.빠른 87?빠른86?
2.26일날 토익치고오셨음
3.진주 제일병원에서 태어나시고 7살때까지 진주에 살다가
서울에 이사가셨다는것
4. 일년에 한번씩 칠암동 ㅎㅈㄹㅋ아파트에
제사지내러??오신다는것
5.사촌동생이 ㄱ ㅅ 대학교 법학과 09학번이라는것.
글솜씨도 없고
충동적으로 이글을 써서 지금 글이 뒤죽박죽 이죠 ㅠㅠ
이러한글로 그분을 찾을수있을지없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의 희망의 끈이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씁니다.
그분이나 같이 있으셨던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연락이 안된다면
사촌동생 과 축제때 가서 사촌동생이라도 찾아서라도
연락 드리고싶습니다 ㅠㅠ
여러분들 그분이 이글을 볼수있게 톡되게 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