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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김수연 |2012.10.04 04:12
조회 1,887 |추천 12

진짜 충격적인걸 보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요...

 

오늘 안성에 세계민속축제에 갔다왔는데요..

아 뭐라고 써야되나;;;

 

풍산개마을이라고 천막이 쳐져있는데 거기서 풍산개를 소개하는 걸 봤어여 ㅋㅋㅋ

 

그래서 아 귀엽다 이랬는디

한 삼사십분있다가 저 알바하는데서 보니까 강아지를 초딩이 막 끌고가는거예요

 

어이가 없어가꼬 물어볼라고 갔는디 푯말에 1시간에 5000원이라고 써져있어서

이거 뭐냐고 이랬더니 1시간에 5000원받고 강아지 산책다니시라고 해놓은거래요

 

이사진은 제가 말한 증거라 해야되나... ㅠㅠ

좀 어이없어서 얘네 몇개월이냐 했더니 안빌릴꺼면 가라고 이러더라고요

 

숫자는 못세어봤는데 10마리정도 있더라구요

 

근데 오전부터 제가7시반까지 알바하는데 그때까지 데리고 다니는 초딩들엄청봤거든요

 

울타리로 강아지들 못도망가게 쳐놨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이갈이시기인지 손을 막 잘근잘근 물드라구요

그러고 저녁쯤에 다시 가보니까 울타리 끝쯤에 사람이 서있지도 못하는 그런 좁은 공간에 강아지 두마리가 엉켜서 자고있더라구요...

 

아빠강아진지 모르겠는데 뒷쪽에 엄청 큰 개도 안절부절못하고 묶여서 왔다갔다 거리고...

 

아침 10시부터 시작인데 그때부터 와서 로테이션으로 돌리면 애들이 몸살날정도같은데...

 

5시쯤부터 애들이 다 피곤한지 다 자고 자는애들깨워서 목출 채워서 끌고다니고...

 

이 아줌마는 강아지가 지쳐서 주저 앉아있는데 끌고 가는걸 찍은건데 타이밍이 늦어서

버티고 있는 사진을 찍은거예요....

아 진짜 충격적이엿어요..

 

15일간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볼 때는 진심 학대같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근데 진짜 어린초딩들이 강아지를 장난감 다루듯 하면 나중에 커서도 생명의 소중함 같은것도 모를꺼같고

진짜 강아지도 불쌍해서요 ㅠㅠ


실제로 보면 한 3~5개월 사이인거 같은데 .....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ㅠㅠ

 

애기인게 티가 딱 나요ㅜㅜ

문제가 된다면 글 내릴께요 근데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을 해서 올린거예요 ㅠㅠ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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