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요하는 교사들…종교차별 민원 75%는 학교

Deicide |2012.10.07 23:18
조회 218 |추천 0
강요하는 교사들…종교차별 민원 75%는 학교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고 영어교사는 학생들에게 ○○교회를 이단이라고 말하고 지상파 시사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했다.

같은해 3월 서울 ○○중 수학교사는 수업시간 중 아이들에게 기도를 강요했다. 학생들에게 교회관련 영상물과 찬송가를 들려줘 종교차별로 시정조치를 요구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에 최근 5년간 접수된 민원 중 종교차별로 판정된 민원의 75%는 학교에서 발생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배재정(민주당) 의원이 7일 문화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종교차별에 해당해 시정조치를 받은 12건 중 75%인 9건이 학교에서 일어났다. 개선 검토와 권고를 받은 민원 68건 중 26.5%인 18건도 학교에서 발생했다.

직원채용 임용지원서에 종교기재로 종교차별 시정조치 요구를 받은 사례도 있다. 서울 ○○청소년수련관장은 서울시립 ○○청소년수련관의 '2012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직원 채용' 때 직원 임용지원서에 종교를 게재토록 해 시정조치를 받았다.

배 의원은 "헌법 20조 1항에 대한민국 국민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만큼,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특정 종교를 헐뜯거나 강요하는 행위, 직원 채용에서 종교를 고려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가 설치된 2008년 10월 이후 신고된 건수는 모두 152건이다. 연도별로 2008년 29건, 2009년 59건, 2010년 39건, 지난해 17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8건이다.
추천수0
반대수0

믿음과신앙베스트

  1. 몰몬교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