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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하고 바람나서 2년만에 돌아온 우리 언니때문에

답답 |2012.10.08 12:43
조회 94,222 |추천 13

예전에 착한 우리형부하고 결혼해서 조카들도 있고 그때는 참 행복하고 참 좋았는데

 

형부가 일때문에 주말 부부 하면서

 

그 미친놈하고 바람나서 형부하고 이혼하고 그놈하고 도망간 언니가 있어요

 

조카들은 형부가 키우고 있구요 정말로 딸바보처럼 조카들에게 너무 잘하고 좋은 아빠죠

 

그때 언니에게 사정사정하고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하는 형부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우리엄마는 언니때문에 점을 보러갔는데 언니는 삼제?인데다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자꾸

 

데리고 다녀서 역마살이 끼여서 그런다고 굿을 해야 한다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굿을 했어요

 

늦은 시간에 굿을 했는데 그때도 형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고

 

그져 그 미친놈한테 눈 멀어서 자식을 나 몰라라하는 언니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때 오빠가 저한테 오빠입장에서도 아무리 누나라지만 내 마누라라면 절대 더러워진 몸이랑 함께

 

살부비며 살고 싶지않다고 매형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이혼하라고 가족들도 원하고 그래서

 

언니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때는 방법이 없어서

 

아빠도 엄마도 오빠도 저도 포기하고 그때부터 언니하고 인연 끊고 살았는데요

 

형부를 너무 안타까워하고 너무 불쌍해서 우리엄마는 반찬도 해 주시고 조카들도 봐주시고

 

우리엄마는 항상 형부집에 찾아갑니다 지금은 사위가 아니고 아들 같다고 하면서

 

형부가 부모님이 안계세요 그래서 우리부모님에게 정말로 잘하고

 

지금은 형부보다는 친오빠 같은 형부에요 우리 오빠도 저도 부모님도 좋아하고

 

우리엄마가 재혼하라고 해도 안하고 잘지내고 있었는데

 

저번달에 언니가 돌아왔습니다 완전 반 병신되서

 

부모님은 자식이라서 용서? 해주고 지금 집에 있는데요

 

그때부터 우리 엄마는 형부에게 우리집에 오지못하게 하고 조카들도

 

조카들이 어린이집 끝나면 형부집으로 데리고 가고 형부퇴근하면 집으로 오시고

 

지금 집안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요 아빠도 집에 오시면 아무말도 안하시고 술만 드시고

 

오빠는 새언니하고 조카하고 추석때 집에 안오고

 

언니는 그냥 방에서 안나오고 엄마만 고생하고 있네요

 

형부도 지금 언니가 집에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요

 

어제 아빠하고 저하고 형부집에 가서 저녁먹었는데 아무말 안하네요

 

우리 순진한 엄마는 언니하고 형부하고 연결시켜주고 싶은것 같은데

 

불쌍한 형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탈이면 죄송해요 좋은 의견좀 주세요?

추천수13
반대수94
베플에휴|2012.10.08 12:55
어머님께서 이제는 아들같다.... 하셨다면서..... 같다...에서 끝나셨나보네요 글쓴이 언니랑 다시 이어주실려고 하시는거 보니....
베플아휴|2012.10.08 12:51
글쓴님 말씀처럼 언니는 가족이니까 용서해줄수잇죠. 하지만 언니가 남이엿으면? 어땟을까요? 형부가 남이아니라 친오빠엿으면 어땟을까요? 절대 이어줄수없죠. 님이나 님가족분들이 연결시켜드릴 자격이 없다고봐여 죄송하지만 모든결정은 형부에게 달려잇고 형부와 언니는 이미 남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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