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불꽃노리할때 한번도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디게디게 가보고싶었는데
막상 여의도 갈라니 사람들한테 깔릴꺼 같고
애덜 다 호응이 없어서 이번에도 못가나 부다.........하던 찰나
만만이 신원탱이 적극 호응해주어 한강대교쪽으로 고고싱싱-
멀리서 보니까 지하철이 느림보
일부러 불꽃 구경하라고 천천히 지나간다며
기관사 아찌 쎈쓰 쩐다고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난리난리 개난리
총소리대박
너무 오래들으니까 가스미 막 두근두근
야외무대 조아하지만 이날은 좀 춥더라
오돌오돌
여의도 보단 훨씬 사람이 덜했지만
여기 편의점 다 털리고 길거리 군것질 꺼리도 다 매진
편의점 갔던 원탱 뻔데기랑 맥주만 덜렁 사가지고 옴
근데 ... 근데..
자기 조카도 데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만난 쭈롱이와 쭈롱엄마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대박
맥주는 그냥 데코인걸로
춰서 더더욱 먹기시름ㄷㄷㄷ
비비큐 양반 후반
요새 뻔데기 홀릭 ㅋㅋㅋㅋㅋㅋㅋ
뻔데기 궁물 끄려먹고파
불꽃노리 가따온 사람드리 다들 고생이라고 하는데
난 왜 하나도 고생안했찌?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끈나고 육교랑 좁은 골목길을 통과해야하는데 사람들 줄서서 천천히 퇴장할때
우린 하이패스로 초고속으로 빠져나오고
끈나고 따뜻한 궁물도 먹고 집에도 택시타고 편안히 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또가야디
♬ 내속도 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