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 김형미가 산악인 故 박영석 대장의 사촌 여동생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
11일 소속사 측은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지난 8일 정규 2집 '가고파'를 발표한 김형미는 박영석
대장의 추모 1주기를 맞아 이번 앨범에 추모곡인 '한계령'을 수록했다"고 하네요.
김형미는 故 박영석 대장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만 언제나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였고
작년 추석때 뵈었던 것이 故 박영석 대장과의 마지막 추억이 됐다며
"생전에 故 박영석 대장이 '산 사람은 산에서 죽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는데
결국 산에서 내려오시지 못했다.
'한계령'이란 노래를 녹음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났다"고 전했다
故 박영석 대장은 세계 최단기간 히말라야 14좌 등정 기록을 세웠던 국내 대표적인 산악인으로,
지난해 10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 중 실종되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샀다.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욕 퀸즈 칼리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해 솔로 앨범을 선보인
보컬리스트 김형미는 최근 가곡을 재즈 스타일로 소화한 2집을 냈으며
지난 10일에는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박영석 메모리얼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