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로써 태어난지 160일된 조카를 두고 있는 사람 입니다.
첫조카인 만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조카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움으로 느껴질 정도로
요즘 푹 빠져 지내는데요.
조카가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 하실꺼라 믿습니다.
조카에 대한 사랑은 일단 이 정도로 각설하고
얼마전,
오빠네가 조카를 데리고 집에 와서 자고 갔습니다.
자기전에 조카를 씻기고 조카 이를 닦아줄려고 늘 사용하던 B&B 구강청결 티슈를
뜯는 순간 제 눈을 의심 할 정도로 황당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긴 말 필요 없이 아래에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뜯자마자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건지 아님 먼지를 한번 닦고 저렇게 새거인거마냥 포장을 한건지..
애기들 사용하는거면 청결면에 있어서는 더욱 더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라 화도 나고
말하면 다 아는 기업에서 만든거라 여태 믿고 사용한게 미련한 행동이었나 싶을 정도로
새언니랑 오빠는 조카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유효기간을 살펴봤는데 유효기간은 내년 까지 넉넉한 상태였구요,
뒷 날 B&B 연락을 했더니 형식상 죄송하다는 말과 택배 기사를 보낼테니 기사님 편으로
물건 회수 해달라는거 뿐이었습니다.
언니랑 오빠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택배기사님께는 죄송하지만 물건 회수 없이 돌려보내고
이번 일에 대해서 B&B쪽에서 진심어린 사과를 원하고 있습니다.
과연, 물건을 회수 해간다고 해서 이번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